빈이의 블로그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창덕궁, 여유있는 나들이

 

 

 

 

 

 

 

 

 

'이불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차디찬 겨울바람이 매서워 외출을 자제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한여름 다어어트했던 게 소용없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움직임이 덜하다보니... 이유없는 핑계는 없겠지만 말이에요 ㅎㅎ
그래서 제가 찾은 곳은 도심에 있는 창덕궁입니다.

 

 

역사탐방이나 뭔가 왕실에대한 공부보단 순전히 저를 위한 나들이였습니다.
멀리떠나는 산행은 부담되고 말이죠~
이렇게 지하철로 이동하여 고즈넉한 고궁속으로 쏘옥~~ 들어오니
여유롭고 한적해서 참 좋습니다.

 

 

경복궁에 근정전이 있다면 여기 창덕궁엔 인정전이 있죠
근정전에 비해 소박하지만 내부는 화려하답니다.
이미 인정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눈에 띄는데요.
역사적인 곳이다보니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근엄해보이기도하고 구중궁궐 속 쓸쓸해보이기도하고요 ㅎㅎ
아무래도 계절이 겨울인탓에 푸릇함이 덜해서 그럴까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로선 그저 힐링의 장소만으론 느껴지진않네요.
수많은 희노애락이 있었을테니깐요...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 ㅎㅎ

 

 

이런저런 생각을하다 잠시 쉼을 갖고자 창덕궁 내에있는 기념품점에 들렀습니다.
기념품으로 저에게 선물하나 했습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니 얼었던 몸이 녹아내리네요.
세계유산 창덕궁 문구가 눈에 쏙 들어옵니다.
이처럼 휴식은 멀리 있지않은거 같아요.
잠시 시간을 내니 몸도 마음도 활력을 되찾은거 같아요.
다음엔 후원을 가봐야겠어요.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창덕궁, 여유있는 나들이

올리브영 12월세일 추천제품 - 유세린 볼륨 리프팅 컨센트레이트

 

 

 

 

 

 

 

 

 

쌀쌀한 날씨에 피부가 자꾸만 건조해집니다.
푸석푸석 ㅠㅠ 당김도 심하고~~
건성체질이라 나름 신경도 쓰는데 그때뿐이더라고요.
타고난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일까요?

 

 

 

 

탄력도 볼륨도 떨어진 이때에 뭔가 시급하게 필요했는데 반갑게도
올리브영에서 세일한다는 기쁜?소식이 들려왔어요.
제가 아니가볼 수가 없어 달려갔습니다.ㅎㅎ
세일을 놓치면 아깝잖아요.ㅋ

 

 

 

 

그동안 수분,탄력,볼륨에 좋다는건 다 써봤는데 내가 놓친건 뭘까?
매장을 매의 눈으로 둘러봤습니다. 그때 제 눈에 똭!! 들어온건 유세린!!
어찌보면 가장 흔한 제품였는데 그간 손이 가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올리브영 12월세일엔 유세린 볼륨 리프팅 컨센트레이트를
데려왔습니다.
올리브영 판매가는 48,000원 인데요.
저렴하게 43,200원에 득템했어요.
탄력이나 처짐 예방에 효과가 있다하니 나름 기대해봅니다.

 

 

 

 

30ml 단품이면 조금 서운할텐데 한정기획으로 정품 30ml 외에
5ml가 무려 3개씩이나 들었더라고요.
그리고 볼륨 리프팅 데이크림 7ml 1개랑 나이트크림 20ml랑~ㅋㅋ
완전 득템했지뭐에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필요한게 더 있어서 이것저것 담아 5만원이상이 되니
샤인 브라이트 다이어리 키트도 주지 뭐에요~
오늘 완전 신났습니다ㅋㅋ
얼굴 탄력받아 이뻐질거고 내년에 딱 필요한 다이어리도 받고
완전 일석이조 쇼핑였어요.

 

 

 

 

 

 

 

 

 

 

 

올리브영 12월세일 추천제품 - 유세린 볼륨 리프팅 컨센트레이트

부산여행 금강산도 식후경 초량밀면

 

 

 

 

 

 

 

 

 

찬바람 불어오는 계절~
자꾸만 옷깃을 여미게 만듭니다.
하지만 어느 계절이고 여행을 떠나고픈 마음은 한결같은데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덜추운 부산으로 여행지를 정해 부산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부산역~
아주 신나서 룰루랄라 광장에 내려오니 커다란 트리가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게 멀리떠나온 저를 반겨주는듯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지 볼거리보다 일단은 먹거리에 관심이 쏟아집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 부산은 밀면?? 이란 생각이 문득들어 검색을 해봤습니다.
다행이도 부산역 근처에 초량밀면집이 있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밀면이기에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하고 설레입니다.ㅋㅋ
친구는 물밀면을 저는 비빔밀면을 시키고 왠지 부족하다시퍼 왕만두도 주문했어요.
가격도 왜이렇게 착한지 물밀면 비빔밀면 둘다 3,500원 입니다.
왕만두도 3,500원~ 면발도 쫄깃하니 양념에 비벼진 밀면이 너무나 맛있었어요.

 

감칠맛나는 비빔밀면을 게눈감추듯 후다닥 먹고 찾아온 비프광장~
주말이라 그런지 비프광장을 찾은 사람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길거리음식들이 저를 유혹하는데 그중 마약옥수수는 배가부른 상태의 저를
못버티게하더라고요. 역시 먹는재미는 솔솔합니다.

 

 

오랜만에 떠나온 여행인지라 유명한곳을 다 가보고 싶은 욕심에 피곤하지만,
더베이101을 찾았습니다.
부산여행중 더베이101 야경을 보지않았다면 정말 후회가 클뻔했어요.
어찌나 아름다운지~~

두마리 토끼 다 잡은거 여행 같아요.
맛있는 초량밀면도 먹고 아름다운 더베이101 야경도 보구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될거 같습니다^^

 

 

 

 

 

 

 

 

 

부산여행 금강산도 식후경 초량밀면

고양 호수꽃빛축제 올해에도 정말 기대돼요

 

 

 

 

 

 

 

 

 

봄이면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로 설레임을 주고
겨울엔 아름다운 빛깔들로 추운 겨울을 따사롭게 밝혀주는 빛축제가 있습니다.

 

 

 

 

일산 호수공원으로 오시면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반짝반짝 세상을 밝혀줄 빛축제가 열린답니다.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저를 기쁘게 해줄지 무척 기대가 크답니다~

 

 

 

 

사실 작년엔 우연히 호수공원을 지나다 저의 눈길을 사로잡아 이끌리듯 갔었는데요.
땡잡은마냥 앗싸!! 싶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면 이런기분일까요?ㅎㅎ
황홀하기 이를데 없었답니다.

 

 

 

 

마치 동화속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지요?
미리 알았다면 카메라를 준비했을텐데 폰으로 찍은 사진이 아무래도 흡족하진 않네요.
하지만 눈앞에서 반짝이는 작고 귀여운 에펠탑이 저를 위로해줍니다^^

 

 

 

 

저마다 예쁨을 뽐내는듯 서로 반짝거리며 저를 유혹하는데요.
이에 질세라 커다란 고래 한마리가 빨간빛을 내뿜으며 까만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빛축제와 더불어 불꽃쇼도 펼쳐진다하는데요.
기필코 보리라 마음을 다져봅니다.ㅎㅎ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마무리되는 연말에 분위기를 업시켜줄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친구와 혹은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소소하게 즐기며 추억하나 남기는건 어떨까요?

 

 

 

 

고양호수꽃빛축제는 12월 16일 금요일에 시작하여 이듬해인 2017년 1월 8일까지 개최됩니다
연말과 연초를 꽃빛축제와 함께하는 셈인데요.
특히나 무료관람이라 더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엔 무얼할까 해마다 고민였는데 마침 이브날에 불꽃쇼가 있다하니
저의 고민을 고양호수꽃빛축제가 덜여준듯합니다.

 

 

 

 

 

 

 

 

 

 

 

고양 호수꽃빛축제 올해에도 정말 기대돼요

김장김치 담그는 법 아주쉬워요!

 

 

 

 

 

 

 

해마다 겨울이면 으례하게되는 김장
저는 손수 김장을 하는거보단 엄마가 하는 김장을 돕는 편인데요.
요즘은 절인배추를 사서 많이들하는데
저희집은 배추를 밭에 길러 김장을 하기때문에 직접 배추를 밭에서 뽑아
소금에 절입니다.

 

<배추절임 준비물>

배추,큰 대야, 소쿠리,소금(천일염)

 

배추를 소금에 절이기 위해서는 그렇게 많은 준비물은 필요없습니다.
밭에서 뽑은 배추나 마트에서 구입한 배추를 일단 반으로 자릅니다.
소금물에 한번 담근다음 꺼내어 대야에 켜켜히 깐다음 소금을 뿌려줍니다.

 

 

 

 

 

소금물에 절인 배추를 이렇게 깨긋한 물에 씻어낸다음
물기를 짜줍니다. 빳빳했던 배추가 절여지고 씻겨지니 뽀샤시해졌네요.
다음해엔 절임배추를 사서 하는게 어떨지 엄마에게 조용히 권해봐야겠어요.

 

 

 

 

쪽파도 하나하나 다듬어 씻어 이렇게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이젠 김장을 하기위한 양념 준비를 해봐야겠죠?

<양념 준비물>
갓, 무우,쪽파,다진마늘, 생강,고추가루, 청각, 사과, 새우젓,까나리액젓,
매실액기스, 찹쌀풀,양파, 설탕, 소금, 미원,슈가,다시마

 

 

 

 

 

 

대야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잘 섞어준다음 양념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어느정도 기다려줍니다.
그사이 잠깐 쉬어가는 귤타임~
피곤할때 귤까먹는 맛은 꿀맛이죠.잠깐의 수다타임을 마치고
양념간을 맛보니 올해 김장은 대박일듯합니다.
절인배추에 양념속을 이렇게 넣어줍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해마다 하는 김장인데도 저는 늘지가 않네요.
어깨너머로 배운 실력을 언젠가는 뽑내봐야할텐데 말이에요.
배추줄기 하나하나에 양념속을 잘 넣어주는게 김장의 핵심포인트!

 

 

 

 

엄마가 드실 김치는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 드리고
제가 먹을 김치는 택배로 받기위해 택배용 박스에 넣어 봅니다.
한포기 한포기 넣을때마다 뿌듯해집니다.
아팠던 허리가 언제 아팠나 싶네요 ㅎㅎ

 

 

 

 

 

 

 

 

 

 

 

김장김치 담그는 법 아주쉬워요!

금강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들이









지난봄 대전에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알게된 

금강자연휴양림을 소개할께요^^*

겨울이 시작되니 벌써부터 따뜻한 봄이 그리워지네요.

추운 겨울은 너무 싫거든요 ㅠ.ㅠ





금강자연휴양림은 대전과 세종시에 사는 분들은 

가까워서인지 흔히 찾아오는 곳이라고해요.

저도 집근처에 이런 곳이 있으면 너무 좋을텐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천천히 걸으면서 

정말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금강자연휴양림은 여러곳으로 구분되어있는데

제가 갔던 곳은 그 중에서도 "금강수목원"이였어요.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이곳은 열대식물원이에요

날씨가 다소 쌀쌀햇는데,

이곳에 들어가니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천천히 열대식물들도 구경했어요^^*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선인장!!

선인장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모두 기억 할 수가 

없을 정도랍니다.

바로옆 온실에는 다육식물들도 많이 있었는데,

관계자 분이신지,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었어요^^*





이곳은 장미원이에요.

색색깔의 예쁜 장미가 활짝피어있어요.

친구와 저는 향기로운 장미꽃 향기에 잠시 

넑을 잃고 있었답니다.





오늘 이곳으로 출사를오신 분들이 있었어요.

장미꽃의 멋진 자태를 찍기위해서 집중하는 분들이

정말 멋져보여요^^*


빨리 따스한 봄날이 와서 다시한번 금강자연휴양림에 

놀러가고싶네요.











금강자연휴양림 수목원 나들이

원당 야식 배달 맛집 절대강자!

 

 

 

 

 

 

 

 

 

 

평소같으면 맛있는 것이 있다면 장소를 불문하고 달려갔는데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만사가 귀찮아지네요 ㅠ.ㅠ

그렇다고 먹는걸 포기할 수도 없고요^^;;

그렇다고 포기 할 수는 없겠죠?

 

오늘은 요즘 제가 자주 이용하는 원당 야식 배달 맛집을

소개할께요.

 

 

 

 

이곳은 제가 평소에 가주가는 곳입니다.

워낙 맛있는 곳이라서 한주에 한두번 씩은 빼먹지않고

찾아갔던 곳인데,이제는 직접 가지 않아도

집까지 배달을 해줘서 너무 좋아요^^*

 

 

 

 

이곳의 이름은 바보c참숯불닭갈비 입니다.

이미 닭갈비로는 원당역 주변에 소문난 곳이죠.

배달을 시작한지는 얼마도지 않은것 같아요.

 

요즘 홈서비스가 대라고 하는데,

원당에도 이런 곳들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배달메뉴는 직접 와서 먹는것과는

메뉴가 좀 달라요.

세트메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다양해 졌어요.

 

아래 주문전화 보이시죠?ㅎㅎㅎ 

 

 

 

 

항상 직접 가서 먹다가 드디어 배달을 시켜봤어요.

참숯불닭갈비 매운맛으로 2인분을 주문했어요.

이상하게도 밤만되면 매콤한게 땡기거든요^^*

 

 

 

 

배달온 닭갈비가 은근 푸짐해 보이죠? ㅎㅎㅎ

뚜껑을 열자 은은하게 풍기는 참숯향이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과연 직접 가서 먹을때와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반찬은 완전 똑같이 나와요.

제가 좋아하는 피클과 백김치도 함께 왔어요.

 

배달음식이라고 부실하게 오지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네요.^^*

 

 

 

 

닭갈비의 양도 상당히 많아요.

둘이서 술한잔 하기에는 충분하고 남을것 같아요^^;;

 

요즘 프로야구 코리안시리즈가 시작했는데,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먹으면서 야구중계를 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는 숯불닭갈비!!

이렇게 편하게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원당주변은 대부분 배달이 되는데,

화정이나 원흥,삼송쪽은 배달이 힘들다고 하네요.

 

요즘 배달을 대부분 배달 업체를 통해서 간다는것

다들 아실거에요.

 

 

 

 

거리가 멀어지면 배달 요금의 부담 때문에

아쉽지만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솔찍히 저같으면 배달 요금을 더 주고라도

이용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바보c의 사장님은 유명한 시인분이세요^^*

사진에 있는 시는 한민복 시인님의 작품인데,

매장 곳곳에 이런 시들이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워낙 단골이다 보니 시집도 한권 선물로 받았어요.

 

 

 

 

바보c참숯불닭갈비에 직접 와서 먹는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베달가격과는 좀 차이가 있죠?

 

직접 와서 먹으면 가격도 더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가 있어요^^*

 

 

 

 

집에서 편리하게 시켜먹으면 좋긴 하지만,

직접 가서 먹을때의 느끼는 기분은

비교할 수 없겟죠? ㅎㅎㅎ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매운닭갈비!!

닭갈비는 춘천이 유명하지만,맛은 원당 바보c참숯불닭갈비가

최고인것 같아요.

 

멀리 춘천까지 가지않고도 맛있는 닭갈비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원당 야식 배달 맛집 절대강자!

1박2일 맛집 선호도 1등 황제짬뽕

 

 

 

 

 

 

 

 

요즘 TV채널만 돌리면 나오는 먹방 프로그램!!

 

정말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너무나 많은것 같아요^^*

마음같아서는 모든 곳의 음식을 다 먹고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요즘 제가있는 원주에도 엄청난 맛집이 있거든요!

 

 

 

 

사실 제목에 있는 선호도 1등은 제 기준에서

선정한거에요^^*

 

1박2일에 나왔던 맛집들을 몇곳 가봤는데,

가격대비 만족도 가장 높은 곳이 오늘 소개하는

바로 이곳 이거든요^^*

 

 

 

 

입구에 들어서자 나를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것은

전복이 한가득 있는 수족관 입니다.

 

수족관이 있는것 보니 횟집 아니냐구요? ㅎㅎ

뭐~ 꼭 횟집에만 수족관이 있으란법 있나요?

 

 

 

 

오늘의 주인공은 황제짜장으로 유명한 1박2일맛집

"장금성"입니다.

간판에는 수타 손짜장이라고 크게 써있는데,

사실 저는 이게 불만이였어요 ㅡㅡ;;

 

진짜 메인메뉴는 따로 있거든요.

이 간판에 속지마시고 ,

이곳에 온다면 꼭 황제짬뽕을 드셔야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장금성은 짬뽕 전문점이나

동네에 있는 작은 중화요라집이 아닙니다.

상당한 규모의 차이니스레스토랑 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왠지 원주 외곽에 있는것이

어울리지 않는것 같죠?

 

 

 

 

오픈된 주방은 너무나 청결합니다.

중국집 주방은 지저문하다고 소문났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앞에 보이는 창가에서는 수타면 만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아깝게도 오늘은 조금전 면을 만들고 들고가버렸네요 ㅡㅡ;;

 

 

 

 

장금성의 대표메뉴인 황제짬뽕과 황후짜장이에요.

이름에 걸맞게 엄청 푸짐해 보이죠?

 

먹는맛도 있지만 이런 시각적인 효과도

장금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복입니다^^* 

 

 

 

 

황제짬뽕에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해물이 들어있어요.

윗부분에만 조금 있다마는 그런 곳과는

비교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해물 고명을 먹다보면 면을 남기는 경우가 많을 정도랍니다.

 

 

 

 

짬뽕에 낙지가 들어간것은 요즘 흔히 볼 수가 있는데,

이렇게 문어가 들어간 것은 이곳에서 처음보았네요^^*

부드러운 문어의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예전에 먹어봣던 꽃게짬뽕 처럼,황제짬뽕에도

큼기막한 꽃게 한마리가 기본으로 들어가요.

요즘 꽃게가 제철인것 아시죠?

살도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고명을 건져먹다 보면 항상 이렇게 면이 불어있어요 ㅠ.ㅠ

엄청나게 많은 고명을 건져먹으면서,면도 함께 먹어주길 바래요^^*

수타면이라서 면발의 쫄깃함이 정말 좋아요!!

 

 

 

 

황후짜장에는 커다란 전복과 함께,

새우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황제짬뽕과 마찬가지로 완전 해물파티에요^^*

생각만 해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음식은 장금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한 메뉴에요.

뭐~ 탕수육인것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죠? ㅎㅎ

연태고량주를 곁들이면 최고의 안주가 됩니다^^*

 

 

 

 

그런데 잘 보시면 그냥 탕수육이 아니란걸

알 수가 있습니다.

일반 탕수육 보다 유난히 붉은것이 느껴지시죠?

 

장금성 사장님이 직접 재배한 오미자가 들어간,

"오미자탕수육"입니다.

농장에서 재배한 오미자를 판매도 하고있더라구요^^* 

 

 

 

 

 

바삭바삭 맛있는 오미자탕수육 한점 드실래요?

장금성은 평범한 중화요리집이 아니라

마치 보양식을 전문으로 하는 특별한 음식점 같아요^^*

 

 

 

 

 

 

 

 

 

 

1박2일 맛집 선호도 1등 황제짬뽕

맛있는 삼겹살 아니 금겹살 먹고왔어요!

 

 

 

 

 

 

 

 

가을이 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먹어도 먹어도 또먹고 싶은것이

말이 살찐다는것은 맞는것 같은데,

높은 가을하늘은 좀처럼 보기가 힘드네요 ㅠ.ㅠ

 

 

 

 

오늘은 퇴근하고 삼겹살이 어찌나 먹고싶은지
열심히 검색해서 맛집을 알아봤어요 ㅎ
요즘 삽겸살 가격이 너무 올라서 더이상은
국민음식이 아닌것 같아요 ㅠ.ㅠ

 

 

 

 

어떻게하면 싸고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쿠팡을찾아보던중!! 1인분에 육천원대에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천호 생삼겹살 딜 발견~~ 바로 두개 구매하고 고고싱 ㅎ

 

 

 

 

막 저녁시간에 가서그런지 사람이없었는데 먹다보니까
어느새 손님이 많아졌어요
쿠팡에서 구매한거라 좀 걱정이 됐는데 후기보니까
다들 너무 맛있고 사장님이 좋다고해서 안심 ㅋ

 

 

 

 

시킨 고기 나와주고요~ 저는 삼겹살 2인 주문했는데
목살도 주문이 가능하네요 ㅋ 고기도 고기지만
상차림이라고하나요? 밑반찬이 너무 괜찮아서 흡족했어요
퀄리티가 다 상상상!

 

 

 

 

고기구워먹어보니 가격에비해 질도 나름괜찮고
사장님 인심좋고 맘에 들었어요
같이나온 된장국도 칼칼하니 입맛을 돋구네요 ㅋ
간만에 맛있는 삼겹살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또와도 손색없을 삼겹살집이었어요 추천!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것 같아요.
가을 나들이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인것 같아요.
춥지도않고 덥지도 않은것이,자꾸만 저는 유혹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나 다녀와야겠어요.
잇님들도 멋진 곳으로 가을나들이 다녀오세요~!!

 

 

 

 

 

 

 

 

 

 

 

맛있는 삼겹살 아니 금겹살 먹고왔어요!

성수 맛집 입맛을 살려주는 핫한곳!

 

 

 

 

 

 

 

 

 

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지만~~

요즘같이 식욕나는 가을철에 입맛이 없다는 분들을

간혹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싶은 아주 핫한 곳을

오늘은 소개할께요.

 

 

 

 

입맛이 없을때 가장 좋은 음식은 매콤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쭈꾸미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오늘 소개할 곳은 성수 맛집 중에서도

아주 잘나가는 안씨네쭈꾸미입니다.

쭈꾸미볶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요즘 쭈꾸미 요리가 정말 다양해진것 같아요.

밥과 함께 쭈꾸미볶음을 먹을 수 있는 정식 스타일과,

쭈꾸미볶음에 다양한 사리를 넣을 수 있고,밥도 볶으먹을 수 있는

두가지로 구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안씨네쭈꾸미는 그중 두번째 스타일입니다.

 

 

 

 

저녁시간이면 어김없이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낮시간에는 한가하냐고요?

점심시간때 먹을 수 있는 쭈꾸미덮밥 때문에

발디딜 틈이 없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인기 많은곳입니다^^*

 

 

 

 

안씨네쭈꾸미의 본점은 경희대학교가 있는 회기동입니다.

그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경희대,외대 핫플레이스20에서

당당히 1등으로 되어있네요.

그만큼 확실히 보장된 곳입니다.

 

 

 

 

메뉴는 아주 간단하죠?

기본 쭈꾸미볶음에,쭈꾸미삽겹살과

요즘 대세인 치즈쭈꾸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메뉴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래요.^^*

 

 

 

 

안씨네의 쭈꾸미볶음에는 몇가지 비법이 있다고해요.

아무리 해봐도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한 양념과,

쭈꾸미만큼이나 듬뿍 들어있는 미나라가

가장 중요한 비법이라고 하네요.

양념은 좀 얻어가서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너무나 잘 어울릴것 같아요.^^;;

 

 

 

 

예전에 즐겨먹던 용두동 쭈꾸미에 푹 빠져있다가

안씨네를 먹어본 후부터는 안씨네에만 오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매콤하지만 뿌리칠 수 없는 감칠맛 때문인것 같아요.

 

 

 

 

매운음식을 전혀 못먹는 친구가 땀흘리면서

맛있다고 할 정도면 따로 설명이 필요없겠죠? ㅎㅎ

콩나물을 넣고 먹으면 매운맛을 확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그냥 먹어도 심하게 매운맛은 아니라서

큰 부담은 없습니다.^^*

 

 

 

 

제입에는 갈릭소스가 너무 잘맞어요.

평소에 반건조 오징어를 마요네즈에 찍어먹는것을 좋아했는데,

갈릭소스에 찍어먹으니 그맛과도 살짝 비슷하면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갈릭향이 너무 좋아요.

성수 맛집 안씨네의 비장의무기입니다.

 

 

 

 

또한가지 이곳의 무기는 원조때부터 쭉 전해내려오는

마약소스입니다.

마약소스의 정체는 가레가루~!!

어떤 음식이라도 가레가루가 들어가면 감칠맛을 더해준다는것

잘 알고있죠? ㅎㅎㅎ

 

 

 

 

이건 선택사양인데~~~

이렇게 깻잎에 쌓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그러고보니 어느것 한가지 손안가는 것이 없네요 ^^*

기본으로 나오는 청포묵은 매워서 혀가 얼얼할때 먹어주면

살짝 달래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처음에 제가 관심을 가져보라는 추가메뉴중에서

우삼겹은 완전 득템수준입니다.

처음에는 쭈꾸미볶음으로 배를 채웠는데,

이맛을 알고난 후부터는 적당히 먹은후

항상 우삼겹샤브샤브를 먹어요.^^*

 

 

 

 

이렇게 남은 양념에 육수를 넣고 살짝데쳐서

샤브샤브처럼 먹으면끝!!

살짝 익히고 먹는것이 비법입니다.

너무 익히면 우삼겹은 질겨지거든요 ^^;;

 

 

 

평소에는 친구와 둘이가면 기본으로 볶음밥도 2인분을 먹는데,

이날은 워낙 먹은것이 많아서 1인분만 먹었네요^^*

아무리 배가불러고 볶음밥을 빼먹으면

이상하게 허전하거든요~~ㅎㅎㅎ

 

오늘 소개한 성수맛집 안씨네쭈꾸미!!

이만하면 입맛을 살리기에 충분하겟죠?

 

 

 

 

 

 

 

 

 

 

성수 맛집 입맛을 살려주는 핫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