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매운 음식-내가 즐겨먹는 TOP★5

 

 

 

 

 

 

 

 

 

 

 

요즘 쌓이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고있나요?

운동이나 여행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있지만

나의 스트레스해소 방법은 매콤한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진짜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매운 음식 사진을 포스팅 했습니다.

 

 

매운 음식중 단연 최고는 매운닭발이죠^^*

요즘은 동네마다 이런 매운닭발집들이 많이 있는데

예전에는 멀리까지 찾아가서 먹곤 했답니다.

 

 

사진에 있는 곳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1st라는 곳입니다.

꼼장어가 유명한 곳인데 정신이 바짝 들정도로 자극적인

매운 닭발이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입술이 마비될 정도로 매운닭발~~

스트레스 해소엔 최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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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집에서 가끔씩 매운 음식이 땡길때 자주멱는

볶음짬뽕 입니다.

푸짐한 해물과 함께 들어있는 빨간 고추가 핵심이죠 ㅋㅋㅋ

 

 

매운 음식을 못드시는 분들은 고추만 잘 피해다니면

먹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실수로 입에 들어가는순간~

ㅋㅋㅋ 상상에 맡깁니다 ^^;;

 

 

먹으면 먹을 수록 끌리는 맛이라서 거의 주식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오늘 점심은 볶음짬뽕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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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극적인 붉은빛을 띄는 이 음식은 과연 무얼까요?

매운음식 매니아라면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는 메뉴~~

불족발 입니다.

일단 비주얼에서 압도를 하죠? ㅎㅎㅎ

 

 

매운족발도 먹는곳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전 강원도 춘전에서 먹었던 백년족발의 불족발은

맛도 좋으면서 강렬한 매운맛이 딱 내스탈일 입니다.^^*

 

 

매운족발 한입 드셔보실래요?

사진만 바라보고 있어도 매운 기운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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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음식 중에서 요즘 가장 사랑을 받고있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쭈꾸미볶음 입니다.

쭈꾸미볶음은 입맛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저는 캡사이신의 자극적인 매운맛 보다는 청양고추의 은은한

 매운맛이 좋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쭈꾸미 볶음은 경희대학교의 유명한 맛집

안씨네 쭈꾸미 입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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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매운음식의 세계를 뜨겁게 달구던 불닭집이

요즘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끔씩 가는 보쌈마루에서는 아직도

매콤하고 맛있는 불닭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불닭에 치즈가 한가들 올려져있는 치즈불닭 입니다.

치즈가 많아서 매운맛을 조금 반감시키긴 하지만

치즈의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쭉쭉~늘어나는 치즈불닭을 한입 먹으면

쌓여있던 스트라스가 모두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날은

저처럼 매운음식으로 해소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홧팅2

 

 

 

 

 

 

매운 음식-내가 즐겨먹는 TOP★5

경남 가볼만한 곳-꼭 가야할 곳!

 

 

 

 

 

 

 

 

 

 

아름다운 남도 여행에서 절때 빼먹으면 안될 곳이 있습니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부르는 통영이 바로 그곳 입니다.

경남 통영시의 가볼만한 곳들을 몇곳 소개하겠습니다.^^*

 

 

통영시 강구안에 있는 거북선 입니다.

강구안은 통영 여행을 오는 분이라면 꼭 들릴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근처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기 때문이죠^^*

 

 

강구안에서 도보로 조금만 가면 통영 앞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남망산 공원이 있습니다.

가벼운 산책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이니

부담없이 가보시기 바랍니다.^^;;

 

 

멀리 보이는 것은 남망산 공원에 있는 조각공원 입니다.

이런 곳을 그냥 치나칠 수는 없겠죠?

데이트 코스로 완전강추!!

 

 

통영 중앙시장 근처 골목으로 들어가면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중 하나인 동피랑 벽화마을이

등장합니다.

 

 

가파른 언덕위에 있는 작은 마을에는

집집마다 멋진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철거예정지 였지만

이제는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었답니다.

 

 

구석구석 멋진 작품들이 많이 숨어있으니

꼼꼼하게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동피랑에서 바라본 강구안의 모습 입니다.

멀리 거북선도 보이네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통영 여행의 백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그 주인공 입니다.

케이블카를 빠트린다면 통영에 다녀왔단 말을 하지 마세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려수도의 모습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뿌연 시야가 불만스럽네요 ㅡㅡ;;

이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은

그리많지 않습니다.ㅋㅋ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조금만 가면 미륵산 정상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이곳까지 왔으니 당연히 정상까지 가봐야겠죠?

 

 

정상까지 가는 것이 부담간다면 사진에 있는 이곳~

한산대첩 전망대 정도는 와봐야겠죠?

누구나 무리없이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5분거리)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통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마지막 코스는 바다를 관통하여 육지와 육지를

연결한 해저터널 입니다.

밤시간이라 스산한 느낌이 드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잡고 해저터널을 지나가는것도

나름 운치있지 않을까요?

 

 

이곳은 해저터널 중심부 입니다.

해저 13미터라고 되어있네요^^*

 

 

 

통영에는 가볼만한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떠나기 전에 사전 정보를 확실히 얻고 가는것이

현명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소풍

 

 

 

경남 가볼만한 곳-꼭 가야할 곳!

낙성대 물회-여기가 진짜 맛집이네~♡

 

 

 

 

 

 

 

 

 

 

 

요즘같은 여름날에는 온몸이 짜릿할 정도로 시원한 음식이

항상 땡기더라구요 ^^;;

그런데 먹어도 먹어도  몸에있는 열기는 쉽게 식을 줄을모르네요 ..

그러던 어느날 길을 가다가 문득 눈에 들어오는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사진이 그 주인공 입니다 ^^*

 

 

물회전문!!

맛없을시 싸대기 세대라고 하네요.ㅋㅋㅋ

맛있어도 맛업다고 우기면 싸대기세대 때려도 되는건가요?

근데 누구 싸대기를 때려야 하는건지~ ^^;;

 

 

요즘 보양식을 찿아서 멀리까지 가는 분들이 많은데

사진에 있는 요것이나에게는 최고의 보양식 입니다.

낙성대 근처에 이런 보석같은 곳이 있다는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오늘 마음먹고 소개합니다.

 

 

봉다리 양푼이회집은 규모가 크지않은 아담한 곳입니다.

전문 횟집이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래도 주종목이 회라서 횟집 이라고 불러야겠죠?

이곳에서 올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맛있는 물회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사실 이곳은 몇년째 단골인 곳입니다.

해산물의 특성상 계절에 따라서 제철맞은 재료로

음식을 하기 때문에 메인 메뉴가 수시로 바뀌는 곳이죠.

 

 

이곳에서 다른 횟집처럼 다양한 밑반찬을 기대하지 마세요.

쓰잘데기 없는것이 많이 나오는 곳일수록

메인음식은 부실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봉다리양푼이회무침은 철저하게 메인 음식 위주로

즐길 수 있는곳이죠...

 

 

제가 좋아하는 해물요리는 여기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조개찜도 정말 좋아하는데

뭐니뭐니해도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물회가 최고죠!!

 

 

봉다리에서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요렇게 세크메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장님이 가끔씩 메뉴에 없는것도 세트로 묶어서

저렴하게 해줄때도 있더라구요^^*

제가 단골이라서 그런건가요? ㅎㅎㅎ

 

 

드디어 나의 보양식 물회가 나왔습니다.

물회하면 대부분 오징어물회를 생각하겠지만

저는 오징어와 제가 너무좋아하는 우럭회가 함께 들어간것을

즐겨먹는답니다.

 

 

양이적어 보인다구요?

양푼이의 크기가 생각 이상으로 큽니다.

양도 엄청 많아서 둘이 먹으면 밥생각이 나지않을 정도랍니다.

 

 

우럭회도 푸짐하게 들어있죠.

생선이든 육고기든 물에 빠진것은 먹지않는다던 친구도

맛있다며 정신없이 먹을 정도니 말다했죠? ㅋㅋ

 

 

시원한 물외 한입 드셔보실래요?

얼마전 주문진에서 먹었던 물회는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맛이 예술 입니다^^*

 

 

물회로만 끝나면 섭섭하죠~~

투명한 살결이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이것은

오징어회가 아닌 오징어사시미!!

일반 오징어회는 사진처럼 오징어서 채썰어서 나오는 것이죠.

 

 

하지만 오징어사시미는 이렇게 회를 뜨듯이 나온건데

회라 부르던 사시미라 부르던 상관 없습니다 ^^*

 

 

한입 가득 집어서 초장을 찍어먹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ㅎㅎ

접시가 비칠듯한 오징어의 살결은

신선도를 나타낸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오징어 사시미는 항상 먹을수 있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요즘같은 오징어 제철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먹고싶으면 어떡하죠? ㅠ.ㅠ

 

 

미역국도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하고

두그릇째 입니다.^^;;

은근 맛있더라구요~

 

 

봉다리 양푼이 회무침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진정한 물회 맛집이라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저는 오늘도 몸보신하러 봉다리에 물회먹으로 달려갑니다.^^*

 

아참!! 봉다리는 새벽 늦은시간까지 재료만 떨어지지 않으면

항상 영업을 하니 늦은밤 열대야 때문에 잠못이루는 분들

환영한다고 하네요 ㅋㅋㅋ

 

 

헐

 

 

 

 

낙성대 물회-여기가 진짜 맛집이네~♡

맛있는 음식 사진-나의 단골메뉴

 

 

 

 

 

 

 

 

 

마음이 심숭생숭한 휴가철!!

마땅히 피서를 갈곳은 없고..

그렇다고 집에서 아까운 시간만 낭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고민하지 마시고 저처럼 맛있는 먹거리 여행을

떠나보는것은 어떨까요?

요즘 제가 푹 빠진 맛있는 음식 사진을 공개 할께요^^*

 

 

요즘같은 더운 계절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시원한 맥주에 맛있는 치킨을 함께 먹는 치맥 입니다.

치맥의 필수조건중 하나가 맛있는 치킨 이라는 것에

이의있는 분들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낙성대역 5번출구 근처에 있는 매드후라이치킨에서

제가 가장 즐겨먹는 오리지날 로스트치킨 입니다.

 

 

훈제구이라서 그런지 기름기가 쫙 빠져서

칼로리 걱정도 줄일 수가 있답니다^^*

오동통한 살이 일반 치킨과는 비교를 할 수가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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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빠에게 전화가와서 받았다니 뜬금없이 홍대로 오라하네요..

맛있는 점심을 사준다나?

그래서 찿아간 곳은 홍대 사발(SABAL) 이라는 곳이였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연어덮밥은 정말 독특했습니다^^*

 

 

둥글게 공처럼 말려있는 연어를 펼치면 밥이 있는데,

마치 직접 연어초밥을 만들어서 먹는 느낌이네요^^;;

이곳에서는 특별한 국수를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

다음기회에 꼭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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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비칠듯이 투명해 보이는 이것은 오징어사시미 입니다.

오징어회와 사시미는 어떤차이 일까요? ㅋㅋ

오징어 사시미는 오징어를 생선회처럼 뜬거라고 하네요..

제가사는 낙성대 봉다리양푼이회무침 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메뉴라고 하네요^^*

 

 

채썰은듯한 오징어회도 맛있지만 이렇게 넓직하게 살을뜨니

색다른 식감을 느낄수가 있네요..

신선한 충격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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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모양의 불판!!

불판위에 올려져 있는것은 갈비 입니다 ㅋㅋ

돼지가 아니라 소갈비 입니다.

 

 

얼마전 대전 둔산동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들렸던 서서갈비는

은근 마약과같은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언제 또 가게될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그맛이

입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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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특이한 음식을 소개 할께요.

이곳은 수원 영통구청옆에 위치한 안씨네쭈꾸미 입니다.

그런데 쭈꾸미는 없고 왠 고기만 보이냐고요? ㅋㅋ

 

 

쭈꾸미볶음을 먹고 남은 양념 국물에 차돌박이를 넣고

데쳐서 먹는, 일명 쭈꾸미차돌 샤브샤브? 입니다. ㅋㅋ

매콤한 양념이 배인 차돌박이가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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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일본음식을 소개할께요.

커다란 왕새우가 구미가 땡기시죠?

명동 야끼반자이에서 먹었던 에비동 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왕새우덮밥 입니다.

 

 

왕새우가 어찌나 큰지 새우두마리만 먹어도

속이든든하네요^^*

일본식 덮밥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번만은

예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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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파주 프로방스마을에 갔다가

배가고파서 생각없이 들어갔던 부대찌게집!!

맘스 의정부부대찌게라는 곳인데, 워낙 배가고플때

먹어서인지 그맛을 아직도 잊지못하네요 ㅋㅋ

 

 

함께갔던 조카들도 너무 잘먹어서 정말

흐뭇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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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보너스~!!!

 

 

이런 맥주도 있었냐구요? ㅋㅋ

북한에서는 프리미엄급 맥주라고 합니다.

재료가 다른건지 우리 맥주와는 맛이 많이 다른데...

어떤 경로로 이것이 제손에까지 왔을까요?

긍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얼음2

 

 

 

 

 

맛있는 음식 사진-나의 단골메뉴

건대입구맛집 소프트아이스크림 비허니

 

 

 

 

 

 

 

 

 

푹푹찌는 날씨에 몸이 지쳐가는데....

멀리 커다란 아이스크림이 눈에 들어옵니다.

건대입구 로데오거리에는 이렇게 무더운 날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시원한 커피숍에서 친구들과 노닥거리며 시간을

보냈을텐데 하도 날이 덥다보니 이제는 아이스크림가게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건대 로데오에 이런곳이 있었나?

근방을 가끔씩 지나다니지만 오늘 처음 와본 이곳은

요즘 잘나가는 벌꿀아니스크림 전문점 비허니 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길가에 이렇게 광고를 하니

마치 자석처럼 저를 끌어당기네요 ㅋㅋ

오늘 드디어 벌꿀아이스크림을 먹게되었습니다.

은근 기대되네요..

 

 

이사진은 비허니 오픈때의 사진인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것이 이곳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지금은 저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찿고 있습니다.

 

 

유리쟁반에 수북히 쌓여있는 벌집입니다.

파라핀 벌집 사건으로 한동안 말이 많았는데

검증받은 벌집과 벌꿀만을 사용하는 비허니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죠? ㅎㅎ

 

 

제가 그토록 먹고싶어하던 허니칩 입니다.

부드러운 벌꿀아이스크림에 올라간 벌집 한조각이

나를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벌꿀아이스크림을 아직 못먹어 봤다구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비허니오 로시기 바랍니다.

건대입구점이 비허니 본점이라고 하네요.

 

 

요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맛은 좋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런데 비허니 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제가 가보았던 다른 곳들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양도 제법 많습니다^^*

 

 

아이스크림에 팥이 듬뿍 올라간 비허니레드빈 입니다.

왠지 팥빙수 생각이 나죠?

벌굴 아이스크림과 팥의 조화가 너무 잘어울립니다.

 

 

팥빙수도 무지 좋아하는데....

이제는 비허니 레드빈이 더 땡길것 같아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ㅋㅋ

 

 

이번에는 색다른 조합을 보여 드릴께요.

벌꿀아이스크림과 인절미와의 만남이 좀 어색하다고요?

하지만 일단 맛을 보면 깜짝 놀랄것입니다.

비허니의 인기메뉴인 스윗그레인 입니다.

 

 

마치 찰떡아이스를 먹는것처럼 인절미의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먹으면 먹을 수록 빠져드는 맛이네요~

 

 

이것은 얼마전 신메뉴로 등장한 아이쉐이크 라고 합니다.

몇종류가 있는데 캬라멜마끼아또를 골라봤습니다.

벌꿀아이스크림이 기분상으로는 엄청 달것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그리 달지 않고 맛있습니다.

 

 

이녀석이 거리에서 저를 이쪽으로 유혹한 비허니베이스콘 입니다.

비허니에서 나갈때 아쉬운 마음에 하나 들고 나왔답니다.^^*

그러고보니 친구둘명과 함께 비허니에 푹 빠져서 무

아이스크림을 6개나 먹었네요 ㅋㅋ

 

 

쿠폰 도장은 필수 입니다.

앞으로 열번만 더먹으면 공짜로 비허니 베이스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 중에 채우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이제 커피숍은 당분간 끈어야 할것 같아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아이스 크림이 최고입니다.

비허니의 환상적인 벌꿀아이스크림을 먹어보지 않았다면

아이스크림에 대해서 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대입구맛집 소프트아이스크림 비허니

명동 점심 식사 걱정끝-야끼반자이

 

 

 

 

 

 

 

 

 

요즘 많은 직장인들 중에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하루중 한두끼를 직접 사먹어야 하는데,

마땅히 먹을 만한 것이 없어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입맛이 없어서 늘 먹던 음식은

물리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기분전환도 하면서 입맛도 확 되돌려주는 그런

맛집이 있다면 정말 반갑겠죠?

제가 오늘 그런곳을 소개 하겠습니다^^*

 

 

여기는 명동 한복판에 있는 M플라자 입니다.

최근 M플라자에는 명동에서 소문난 맛집들이 계속

입점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5층에 위치한 야끼반자이 입니다.

 

 

건물 입구부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마치 백화점의 푸드코너에 가는 느낌입니다.^^;;

야끼반자이는 초밥과 활어회,돈부리,야끼우동,롤,덮밥등

다양한 일본 음식을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라도 야끼반자이를 이용할 분들을 위해서 약도를

남겨놓았습니다.

명동역 6번출구에서 1~2분 거리라서 지하철을 타고와도

이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야끼반자이의 화려한 메뉴들을 감상해 보세요.

제가 실제로 먹어본 결과 메뉴판에 있는 사진과 조금도 변함없이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일반적인 일식집들은 한끼 식사로는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아무리 음식 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한끼 식사로 1만원이

넘어가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ㅡㅡ;;

하지만 야끼반자이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맛있는 일본 음식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요즘 입맛 없을때 마다 항상 찿는 야끼우동 입니다.

오늘은 해물이 듬뿍 들어간 해물 야끼우동 입니다.

살짝 매콤한것이 식욕을 살리는데에는 최고입니다.^^*

 

 

가끔씩 중화요리집에서도 야끼우동을 시켜서 먹는데

야끼반자이의 야끼우동과는 맛을 비교 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마약처럼 중독성이 있는건지 몇일 안먹으면

자꾸 떠올라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ㅋㅋ

 

 

가쓰오부시가 듬뿍 들어서인지 특유의 향이

식욕을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야끼우동 정식을 주문하면 몇가지 써비스가 따라오게 됩니다.

 

 

3종류의 롤이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아보카도가 올라가있는 롤은 좀 특별해 보이네요^^*

단돈 9500원에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혼자 맛있게 먹어서 너무 죄송스럽네요^^;;

정말 맛있어 보이죠?

이런 즐거움 때문에 요즘에는 점심시간에 가장 자주

오는곳이 야끼반자이 입니다.

 

 

롤 뿐만 아니라 마끼와 주스는 정식 메뉴에는

항상 기본서비스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절말 먹음직스럽게 잘나온것 같네요.

야끼반자이는 넓고 아늑한  레스토랑 분위기라서

식사를 하고 잠시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가지 제가 즐겨먹는 메뉴를 소개 하겠습니다.

롤위에 새우가 덮여 있는 이것은 '쉬프림롤' 입니다.

제가 새우라면 환장을 해서 ㅋㅋ

야끼우동과 함께 점심시간에 가장 즐겨먹는 메뉴입니다.

 

 

 

정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만들어져서 나왔네요.

다음번에는 야끼반자이의 더 많은 음식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저처럼 명동근방에 계신분들은 더이상 점심거리 걱정을

하지마시고 이곳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명동 점심 식사 걱정끝-야끼반자이

경희대 맛집-여대생들이 좋아하는 곳

 

 

 

 

 

 

 

 

 

 

 

경희대 주변에는 먹거리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곳 중에서 맛집이라고

불리울만한 곳은 얼마나 있을까요?

오늘은 경희대 근방의 맛집 중에서 여학생들이

특히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할께요^^*

 

 

우선 여학생들은 어떤 맛집을 좋아할지 생각해 볼까요?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맛은 당연히 최고라야 되겠죠?

남친과 함께와서 오뭇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을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줄을서서 기다렸다 먹어도

또오고 싶은 감동의 맛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소개할 곳은 손바닥만한 작은 곳 이지만 잊을 수 없는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맛있는 초밥 전문점 입니다.

초밥은 여대생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음식중 하나입니다.

 

 

분주한 점심시간이 끝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

스시무라를 찿아왔습니다.

오픈시간까지는 20분 정도가 남아서 사진을 찍으면서 근방을

둘러봅니다.

 

 

길가에 있는 메뉴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죠?

하지만 가격만보고 판단을 하면 안됩니다.

좋은 재료와 실력있는, 오랜 일식 경력을 가진 실장님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스시무라 초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모양새 빠지게 초밥을 숟가락에 올리고 먹냐고요?

처음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햇는데

막상 먹다보니 저렇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무얼먹을까 망설이다가 결정한것은

모듬초밥 입니다.

모듬초밥에는 초밥 12개와 우동이 서비스로 따라나옵니다.

 

 

친구도 같은 메뉴를 선택 했습니다.

모듬초밥 2인분이 정말 푸짐해 보이죠?

사진만 봐도 행복합니다.

 

 

초밥을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스시무라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경희대 맛집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지만

골목 구석탱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약도를

참고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요것이 오늘 주문한 모듬초밥(1.5천원) 입니다.

너무 예쁘고 다양한 초밥이 손을대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날이 더워져서인지 우동 대신 냉모밀로 나왔네요^^*

 

 

이곳 에서는 초밥 재료를 냉동으로 사용하는것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제맛을 내기 위해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의 사용은

기본이겠죠?

 

 

제가 한동안 회전초밥집에 푹 빠져 있었는데

스시무라의 초밥을 먹은 후 부터는 절대 가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것을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초밥의

특성상 미리 만들어 놓은 회전초밥은 맞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회전초밥집을 가더라도 따로 주문을 해서 먹는답니다.ㅋㅋ

 

 

같은 초밥이지만 스시무라의 초밥은 완전 마약과 같습니다.

이러니 여학생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겠죠?

정말 만족도 높은 필수 데이트코스로 적합한 곳입니다.

 

 

대학가 하면 소주와 막걸리가 떠오르던 시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술 문화도 많이 바꼈습니다.

초밥에는 뭐니뭐니해도 사케가 최고죠?

한때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던 청하라는 술을 아실겁니다.

그 청하와 유사한 맛이라서 그런지 요즘 여대생들은

사케를 좋아하더라구요^^*

 

 

서비스로 나오는 맛배기 냉모밀 입니다.

 쫄깃한 면도 맛있지만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시원한 국물도 일품입니다.

 

 

이렇게 위치도 좋지않고 협소한 매장이 경희대 맛집으로

유명한 것은 충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있는 저렴하고 양만 많은 초밥집들과는 수준이 다른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학생들의 경우에는 가격과 양을 가장먼저 따지지만

여학생들의 성향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양보다는 질을 따진다는 사실!!

스시무라를 필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문자초밥먹으로 가자~~~~~

 

 

 

 

경희대 맛집-여대생들이 좋아하는 곳

이수역/방배 맛집- 여기 어때요?

 

 

 

 

 

 

 

 

 

 

항상 바쁘게 일에 시달리다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삼첨포 앞바다에 있는 외딴섬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제철을 만난 봄도다리는 잡지 못했지만

씨알좋은 놀레미를 많이 잡아서 오랜만에 싱싱한 회로 배를 채웠네요^^*

 

 

꿀맛같은 휴식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는데

몇일 지나지 않아서 삼천포에서 먹었던 맛있는 회생각이

잊혀지지 않더군요...

결국은 근처에 있는 숨겨둔 나만의 비밀장소로 맛있는 회를 먹으로 갔습니다.^^*

 

 

요즘 일반 횟집들은 간단히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가고,

너무 저렴한 곳들은 수준이 떨어지는 곳들이 대부분 입니다.

나의 단골집인 방배동 포차카야는 싱싱한 회뿐이 아니라

다양한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선술집 입니다.

 

 

좁은 실내는 마치 일본에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사진들은 이곳을 다녀간 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인증샷을 남긴 것입니다.

제가 친구들과 와서 찍은 사진도 그중에 숨어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소주와 맥주등 다양한 술을 판매하지만

일본식 선술집답게 사케를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요즘들어 독한 소주 보다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사케가 잘 맞더군요.

 

 

예쁜 꽃이 활짝핀 벚나무 그늘 아래서

한잔하는 기분이 나름 괜찮습니다.

사당역과 이수역 먹자골목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서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포차카야의 위치는 이수역 5번출구에서 2~3분 거리

방배초교 입구근처에 있습니다.

근방에 방배동 페골목등 유명한 먹거리촌이 많지만

제가 이곳만을 고집하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곳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맛있는 안주 때문입니다.

 

 

오늘은 회가 너무 먹고싶어서 왔으니 당연히 회를 시켜야겠죠?

두툼하게 썰어져서 나오는 포차카야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생선회의 깊은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큰 사이즈의 생선으로 회를 떠야 합니다.

똑같은 회를 먹어도 다른 곳과 차이가 나는것은 우슨이유 때문일까요?

 

 

삼천포에서 직접 잡아서 먹은 회와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일반 횟집과는 맛과 육질에서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식 경력 20년이 넘는다는 사장님만의 숙성의 비법이

숨어있는듯 합니다.^^*

 

 

요즘 묵은지에 회를 먹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묵은지 특유의 맛과 싱싱한 회의 조화가 어우러져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을 연출 합니다.

 

 

작은 접시에 담겨서 나오는 파스타 입니다.

포차카야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메뉴중 하나가 파스타 입니다.

다음번에는 기회가 된다면 파스타를 소개할께요^^*

 

 

이자카야에서 파스타를 먹는다는 것이 왠지 좀 어색해 보이긴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포차카야의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분명

다시오게 될것입니다.

그정도로 맛하나 만큼은 끝내줍니다.^^*

 

 

포차카야 에서는 다른곳과 비교되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수많은 종류의 잔중에서 마음에는 것으로 선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별것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간장게장을 밥도둑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장새우를 먹고나면 간장게장 잊게 되는것 같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간장새우는 입맛을 돋구는데 한몫 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포차카야 에서는 새우 몸통부분의 껍질이

미리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먹기도 편합니다.^^;;

 

 

출출할때 먹는 웨지감자도 정말 맛있습니다.

평소 감자튀김은 쳐다보지도 않는데 웨지감자는 은근 식욕을 자극합니다.ㅋㅋ

 

 

이곳만의 비법 소스에 찍어먹는 웨지 감자 맛있어 보이죠?

 

 

술을 마시다 보면 항상 국물 생각이 납니다.

이럴때 제가 자주먹는 단골메뉴는 나가사끼 짬뽕 입니다.

메뉴판에는 매콤 나가사끼 라고 되어있네요^^*

 

 

얼근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이

술을 확깨게 해주는것 같네요 ㅋㅋㅋ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지....

한번 마신신 술은 쉽게 깨지 않는답니다 ^^;;

 

 

진짜 유명한 맛집들은 대부분 외진곳에 숨어 있는것 같습니다.

포차카야도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많은 손님들이 찿아오는 이유는

이곳만의 맛있고 독특한 안주 때문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포차카야로 놀러오세요!!

 

 

 

헐

 

 

 

 

 

이수역/방배 맛집- 여기 어때요?

낙성대 맛집-혼자알기 아까운 곳

 

 

 

 

 

 

 

 

 

1년만의 아들과의 상봉.....

일본으로 보낼때에는 몰랐는데 막상 보내고나니

1년이란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네요ㅡㅡ;;

오랜만에 만난 빈이와 제가 자주 가는

맛집으로 점심식사를 하로 갔습니다.

 

 

오늘 빈이와 찿은 곳은 돈코츠라멘을 전문으로 하는

낙성대의 소문난 맛집 "라멘남" 입니다.

일본에서 온 아들과 일본 라멘집을 간다는 것이 좀 이상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만큼 맛하나 만큼은 자신있는 곳이라

비교도 해볼겸 데리고 갔습니다.^^*

 

 

좁은 실내에는 발디딜틈 없이 솜님들로 만원 입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라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네요^^*

 

 

메뉴판을 볼려고 하자 주변에 잔뜩 붙어있는 손님들의 메세지가

눈에 띄입니다.

정말 빽빽하게 붙어있죠?

 

 

포스트잇이 안붙어 있는 곳이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남긴것도 있는데

아직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주문 들어온 라멘을 만드느라 사장님도 분주합니다.

문득 처음 이곳에 왔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돼지 잡내가 전혀 나지 않은 돈코츠라멘 국물이 너무 맛있었는데

손님이 썩 많지 않았거든요..

 

 

맛있는 곳에는 때가되면 이렇게 손님들이 찿아오나 봅니다.

요즘 수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메뉴의 종류는 딱 세가지입니다.

돈코츠라멘과,미소라멘,소유라멘이 있는데

차슈를 넣은것과 안넣은 것의 차이입니다.

공기밥은 공짜라서 남은 국물이 아까우면 밥을 말아서

드시길 권합니다.^^*

빈이와 돈코츠차슈라멘을 주문 했습니다.

점심식사 한끼로 부담없는 가격이죠?

 

 

라멘남은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7~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헌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아주 아담한 곳입니다.

 

 

반찬은 간단히 김치와 단무지 입니다.

예전 일본에서 라멘을 먹었을때 작은 접시에 담겨서 나오는 김치를

따로 300엔을 받더라구요 ㅡㅡ;;

 

 

드디어 얼큰한 국물이 끝내주는 돈코츠라멘이 나왔습니다.

숙주나물과 차슈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삶은 계란을 두쪽이나 넣어줬네요 ^^;;

 

 

차슈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

차슈는 간장으로 간을한 익힌 돼지고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말 푸짐해 보이죠?

 

 

여기서 빈이사진 공개!!

사춘기때라 못보던 사이에 이마에 여드름이 생겼네요. ㅋㅋ

뭐든 잘먹는 아이인데 양이 많은지 밥을 말아 먹는것은 포기를 하네요.

일본에서 먹은 라멘과 맛을 비교해 보라고 하니

국물이 이곳이 더 맛있다네요^^*

 

 

라멘남의 비법이 담긴 세개의 솥 입니다.

돼지뼈를 삶아서 국물을 우려내는데,

특유의 잡내를 제거하기위해 엄청난 내공을 쌓았다고 합니다.

 

 

이미 점심시간은 끝나고 자리를 일어설때쯤

어느새 몰려왔던 손님은 모두 떠나고

라멘남에도 휴식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4월이 다가오자 드디어 개나리도 꽃몽우리를 터트렸습니다.

몇일 후면 활짝핀 개나리를 볼 수 있을것 같네요.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빈이와 낙성대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면 소화를 시켰습니다^^*

 

 

 

 

 

 

 

 

 

 

낙성대 맛집-혼자알기 아까운 곳

경희대 초밥 맛집-이곳 어때요?

 

 

 

 

 

 

 

 

 

 

 

올겨울 추위도 이제는 한풀 꺽이고 벌써부터 봄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원래 봄철은 식욕이 없는 계절이라고 많이들 말하는데,

저만 유별난 걸까요?

저는 봄만되면 살아나는 식욕에 추제를 할수 없다는..^^;;

 

 

오늘도 여지없이 찿아간 곳은 수많은 맛집들이 몰려있는

경희대 근처입니다.

제가 경희대를 찿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이기도 하지만

저만의 비밀장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

맛있는 초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스시무라는 지난해 오픈할때 부터 지금까지 한주에

한두번은 거르지 않고 꼭 찿아가는 단골집 입니다.

초밥이 좀 중독성이 있어서인지 가끔씩

미치도록 먹고싶을때가 있더라구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많아서

대기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일부러 한가한 시간에 이곳을 이용 합니다.

손님이 적어야 서비스도 팍팍 주더라구요 ㅋㅋㅋ

 

 

친구와 둘이먹는 오늘의 만찬입니다.

둘이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푸짐해 보이죠?

이것이 스시무라의 스시정식 2인분 입니다.

스시정식의 구성이 어떤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싱싱해 보이는 생선회가 정말 먹음직 스럽죠?

요즘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라서

"스시"라는 말을 쓰는것이 은근 거북스럽네요...

활어회도 좋지만 오히려 숙성시킨 회가 육질도 좋고

맛도 깊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죠? ㅋㅋ

 

 

제가 좋아하는 생연어회에 살짝 칼집을 낸것이

더 식욕을 돋구게 하네요^^*

 

 

스시정식에는 기본으로 초밥이 딸려서 나옵니다.

맛있는 초밥과 회를 함께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우~ 대박!!

오늘은 간장게장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는

간장새우가 서비스로 나왔네요 ㅋㅋ

 

 

날치알이 듬뿍 들어간 알밥도 기본세트중 하나입니다.

사진에는 빼먹었는데 진한 국물의 우동도 서비스로

딸려 나온다는 사실!!

..

이게 끝이 아닙니다.

 

 

바삭바삭한 새우튀김도 기본세트중 하나입니다.

둘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정말

푸짐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친구들 여럿이 와서 술안주겸 한잔 하기에도

부담이 없겠죠.

너무 푸짐하게 차려진것을 보고 벌써부터 가격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스시정식은 1인2만원 입니다.

저도 평소 이렇게 먹지는 못하고

저렴한 메뉴들을 평소 즐겨먹다가 친구가 한턱

쏜다거나 모임이 있을때 주로 이용하는 메뉴가

스시정식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생연어회를 와사비장에 찍어서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것이 세상 부러울게 없답니다.

 

 

스시무라에서는 광어와 농어는 갖잡은 활어를

시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일본산 활어는 절대 쓰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죠^^*

 

 

경희대학교 주변에는 유명한 초밥집들이 여러곳이

있는게 경쟁이 엄청 치열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가 스시무라만 이용하는 이유는

다른 곳들은 맛과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또 제가 좋아하는 연어가 나옵니다 ㅋㅋ

연어초밥에 샐러드와 날치알까지 듬뿍 올려져 있습니다.

지금 포스팅 하면서도 입에 침이 한가득 고였네요^^;;

 

 

이런 날은 참지말고 스시무라를 찿아가야겠죠..

맛있는 초밥이 나에게 손짓을 하네요 ㅋㅋ

 

 

나의 단골집 이지만 스시무라를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 될듯 하네요..

맛과 초밥의질 모두 최고지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 가끔은 기다려야 한다는것이

흠이랍니다.ㅡㅡ;;

언젠가 친구를 처음으로 이곳을 데려왔을때 15분정도 대기했다가

먹은 적이 있는지

친구가 하는말이 이런 맛집 에서는 기다리는 것도

즐거움 이라고 하네요.^^*

 

 

칭구와 둘이서 한참을 먹고 있는데....

오늘의 물주가 도착 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랜만에 사케를 주문 했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저에게 선사하는 칭구들

너무나 사랑해요~

 

 

 

 

 

 

 

 

 

 

경희대 초밥 맛집-이곳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