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환상의 섬 외도 보타니아 다녀왔어요

 

 

 

 

 

 

 

 

 

 

 

날씨가 덥긴 하지만 여행가기 너무 좋은 날씨에요^^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거제 여행 다녀왔어요!!!!
그중에서도 외도 보타니아에요~
“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 ♡♡♡

 

 

외도 들어가기 전에 해금강 주변 천천히 돌면서 구경하다가
드디어 외도 입성!!

온통 푸르름 천지였어요 너무너무 예뻐요
유람선 타고 다시 나가기까지 시간은 1시간 30분~
그 사이에 다 눈에 담으려고 총총 다녔어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히히
사람이 많으면 많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 편했어요 ㅎㅎㅎ
풍경보세요 너무 예쁘죠??♡♡

 

 

보는내내 너무예쁘다 감탄 연발 ㅋㅋ
우리집 앞마당이었으면 좋겠다 했네요 ㅋ
내땅이었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러고보니 외도는 누구땅일까..나라껀가?
별생각다하고 ㅋㅋ 로또되면 내꺼하고싶다..

 

 

가꿔놓은 꽃밭도 너무 예뻐요 ㅋㅋ
정말 발길 닿는 모든곳이 포토존이에요
외도는 인생샷 남기기 정말 좋은곳인것같아요
커플여행으로도 추천 추천!

 

 

 

부모님하고 같이 온 아이들도 신이났는지 총총 뛰어다녀요 ㅋㅋ
괜히 제 마음도 동심으로 돌려놓은 것 같은 외도!
보타니아라고 부르는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환상적으로 잘 가꿔놨죠? ㅋㅋ

 

한시간 반이 지나고 다시 나가야하는 시간이 다가왔어요~
살면서 거제여행은 꼭 한번 와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엔 바람의 언덕 포스팅 보여드릴게요
외도 여행 완전추천!!!♡♡

 

 

 

 

 

 

 

 

 

 

환상의 섬 외도 보타니아 다녀왔어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말나들이 주차요금 정보

 

 

 

 

 

 

 

 

 

 

 

요즘 세대들은 한국전쟁이라 불리우는 6.25에 대한 별다른 느낌이
없는것 같아서 너무나 안타깝네요~~
지난주말 주말나들이겸 다녀온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이 멀리 북녘땅을 바라다볼 수 있는 임진각 전망대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제 제법 많는 분들이 이곳을 찾은것 같네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입장료는 따로없습니다.
다만 차를 가지고 오는경우 주차비는 따로 받고 있습니다.
1일 기준으로 소형승용차의경우 2000원의 주차비를 받고있네요~
이곳에 오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
평일에는 널널하지만 오늘같은 주말에는 거의 만차 수준입니다.
워낙 주차장이 커서 주차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것 같네요.

 

 

 

주차장에 파킹을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는 놀이동산입니다.
베가 좋아하는 바이킹도 있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죠?ㅎㅎㅎ

 

 

사진에 있는 바로 이곳이 전망대입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꼭 다녀가야할 필수코스죠? ㅎㅎ
망원경은 유료이니 동전교환기를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멀리 보일것이라 생각했던 북한땅이 바로코앞에 있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기대했던 기낭감 같은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임진각철교를 건너가면 바로 북한인데~~~
분단의 현실이 조금씩 와닿네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곳에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평화누리공원에는 한가로이 여가를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광활하게 펼쳐진 잔디밭에 돗자리를깔고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잔디밭 한쪽편에는 수많은 바람개비들이 예쁘게 수놓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6,25에 대한 참상을 전혀 모르는 아이들은
천진난만하게 이곳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서울에서는 다소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길이막히지않는 평일날에 온다면 편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주말나들이 장소로 이만한 곳이 있을까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말나들이 주차요금 정보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구하는 방법을 모른다구요~

 

 

 

 

 

 

 

 

 

 

 

학수고대하던 2016 경복궁 야간개장에 다녀왔어요
이번 야간개장은 2016년 제 2회 야간개장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1인 3천원이었구 티켓팅은 인터넷으로 했어요^^
옥션과 인터파크를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예매가 시작되면 조기에 매진되니 서둘러야겠죠? ㅎㅎㅎ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더 북적북적 한것같더라구요
티켓팅 열기가 이렇게 치열했구나 싶기도 하구요 ㅎ
티켓팅은 인터넷으로했지만 발권은 현장에서 하셔야해요~
예매자 신분증 지참 꼭 하셔야하구요!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켜지니까 궁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낮에 보는거랑은 느낌이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물론 둘다 예쁘지만요 ㅎ
왜 다들 야간개장에 가고싶어하는지 이해가됐던..

 

 

한복입고 있는 분들도 너무 예뻤구요
궁이 너무 커서 돌아다니기 조금 힘들었지만..
나도 왕하고싶다~ 큰집에서 살아보고싶다 하는 재밌는 생각에
웃음이났네요 ㅋㅋ
재미있었던 야간개장이었어요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구하는 방법을 모른다구요~

[창경궁 야간개장] 한밤에 열리는 멋진 음악회~♡

 

 

 

 

 

 

 

 

 

 

 

 

 

지난주말 다녀온 창경궁 야간개장은 완전 아름다움의 극치였습니다^^*

정말 꼭 한번은 가봐야할 대단한 곳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네요~

왜이렇게 호들갑이냐구요? ㅎㅎㅎ

정말 멋진것을 보고왔거든요~~ㅋㅋ

 

 

궁궐에에서 풍악을 즐기는것은 만약 조선시대라면 저같은 평민에게는

불가능이였겠죠? ㅎㅎㅎㅎ

멋집 조명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고운 선율이

요즘 K팝 따위는 비교할 수가 없을정도입니다.

 

 

수많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위해서 몰려들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에는 별다른 행사가 없어서 조금 싱거웠는데~

이번에는 완전대박이네요~!!!ㅋㅋㅋ

 

 

창경궁 한쪽편에있는 식물원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네요~

이곳을 빼먹을 수 없겠죠? ㅎㅎ

 

 

예쁘게 피어있는 꽃구경은 창경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재미입니다.

 

 

꽃이 정말 앙증맞죠? ㅎㅎㅎ

이런곳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는것이 진리~!!

 

 

야간에 뭐 볼게있나~하며 말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직점 와서 봐야합니다.

고궁의 야경이 얼마나 멋진지를요~!!ㅋㅋ

 

 

 

 

 

 

 

 

 

 

 

 

 

 

[창경궁 야간개장] 한밤에 열리는 멋진 음악회~♡

일산 호수공원 벚꽃놀이 다녀왔어

 

 

 

 

 

 

 

 

 

다른 곳들은 벚꽃이 저물어간다던데
일산은 오히려 만개했다는 소식을듣고 부리나케 다녀왔어요 ㅋㅋ

일산 호수공원은 정발산역에서 내리시면 가깝습니다^^

다들 어떻게알고 온건지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ㅋㅋㅋ(신기)

 

 

아이손울 잡고나온 엄마들부터 삼삼오오 모여 오신 할머니들까지
사람정말 많았어요 ㅋㅋㅋ
사람이 어느정도는 있어야 축제같고 그래요 ㅋㅋ

 

 

같은 한국인데 어쩜 여기는 이렇게 만개해있지? 라고
계속 생각했어요 ㅋㅋㅋ
석촌호수는 꽃잎이떨어지고 파릇파릇한 잎이 나오고있거든요
물론 나야 좋지만 ㅎㅎ

 

 

하얀벚꽃무리와 파란하늘 그리고 호수가만나서 정말 장관이었습니당
생각정리하기 정말 좋았어요 ㅎㅎ
무슨 생각을 정리했는지는 비밀 ㅋㅋㅋ 키키
예쁜 벚꽃들이 그늘막이되어주는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벚꽃길 예쁜것좀보세요 ㅠㅠ
귓가에 노랫소리가 들릴것같은 풍경이랄까 ㅋㅋㅋ
일년 내내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렇지않아서 더 사람들이 소중해하는것이겠죠 ㅎㅎ
전 벌써 내년봄을 기다려요 ㅎㅎ
여러분도 어서가서 늦깎이 벚꽃맞이하고오세요^^

 

 

 

 

 

 

 

 

 

 

일산 호수공원 벚꽃놀이 다녀왔어요

아름다운 풍경★오랜만에 함박눈이 왔어요^^

 

 

 

 

 

 

 

 

 

 

 

 

유난히도 눈구경이 힘들었던 올겨울은

겨울이라기 보다는 따뜻한 봄날씨에 시샘하듯 찾아오는

꽃샘추위처럼,들쑥날쑥한 날씨가

계속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3월 막바지지만,

제대로 겨울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달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래도 겨울이라면 펑펑 내리는 눈구경도 하고싶은데 ㅠ.ㅠ

그러던 어느날 아침~!!!!

온 세상을 하얕게 뒤덮는 함박눈이 내리고있네요^^*

이게 꿈인지생시인지 ㅋㅋㅋ

강아지처럼 뛰어나가고 싶었지만

요렇게 베란다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네요ㅋㅋ

 

 

우리동네의 전경입니다.

각박해 보이는 도심이지만,나름 공원도있고~

살기에는 정말좋은 곳이랍니다.

 

 

그킬줄 모르고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고있으니

그동안 느낄 수 없었던 감성이 저절로 피어오르네요^^*

감미로운 음악도켜고,한참동안을

창밖을 바라보며 감상에 빠져있었습니다.

 

 

집 바로옆에있는 성당의 지붕도 오늘은

하얀눈으로 뒤덮혔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매년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지만..

이제는 화이트크리스마스는 꿈도꿀 수 없답니다.

 

 

 

금세라도 땅으로 쏫아져 내릴듯한 눈이

나뭇가지위에 수북히 쌓였습니다.

아쉽게도 올해 눈구경은 이걸로 끝이였습니다.

쌓인눈도 몇시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모두 녹아버렸네요...

 

지금은 따뜻한 봄날이지만...

매년 이렇게 눈구경이 힘들어 질것을 생각하면

아쉬운마음에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ㅠ.ㅠ

 

 

 

 

 

 

 

 

 

 

 

아름다운 풍경★오랜만에 함박눈이 왔어요^^

경주 여행★마음을 사로잡는 안압지의 야경!!

 

 

 

 

 

 

 

 

 

 

고교시절 수학여행으로 가본후 한번도 와본적없는 경주나들이~!!

별거있을까? 라는 나의 부정적인 생각을 완전히 잠재워버렸습니다.

경주에 자주오는 친구가 하는말이,

경우에서는 밤에 움직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 의미를 몰랐는데,막상 밤에 움직이고보니

그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눈이 시리도록 멋진 경우의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멀리 보이는 이곳은 말하지않아도 아는곳이죠?

첨성대입니다.

맘밤에보는 첨성대가 이렇게 아름다울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네요.

 

 

첨성대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지만,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친구가 꼭 가보라는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저는 완전히 황홀경에 빠졌습니다.

 

 

"동궁과 월지"라는 이곳에 그~~말로만듣던 안압지가 있다고 하네요.

dslr동호회 분들의 대표적인 출사장소중 하나로 유명한 안압지를

저는 아직 한번도 가보질 못했답니다.

 

 

티켓팅을하고 입구에 들어서자 예쁜조명의 인상적인 누각들이

눈에들어옵니다.

발걸음을 재촉하여 가까이 다가가 보겠습니다.

 

 

안압지의 모습은 완전 황홀경 그자체였습니다.

멋진 조명 탓인지,물가에 반사된 조경수들이

마치 동화책속에 들어온듯한 기분입니다.

 

 

물속에서 노닐고있는 예쁜 잉어때들이 분위기를 고취시켜주네요^^;;

하지만 이건 안압지의 아주 일부일뿐~!!

진짜 놀라운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와~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이 믿어지지 않더라구요 ㅋㅋ

 

 

이렇게 멋진 풍경을 놓치기 싫어서 숨도안쉬고

셔터를 눌러댑니다.

주변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안압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모습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괜히 내가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봅니다.

피는 속일 수가 없겠죠? ㅎㅎ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안압지를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돌아가면 언제 이런 멋진 풍경을 또볼 수 있을지...

사진이라도 많이 담아야겠다는 욕심에

배터리가 떨어질때까지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는 ~~^^;;

 

 

너무열심히 사진을 찍어서인지 시장끼가 몰려오네요^^*

근처에서 구입한 경주빵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안압지의 야경에 흥분을해서 그런지~~

경주빵이 꿀맛이네요^^*

 

 

 

 

 

 

 

 

 

경주 여행★마음을 사로잡는 안압지의 야경!!

장흥 자생수목원 다녀왔어요♣             













지난달 때이른 더위로 시름시름 하다가....

보양식을 먹으로 장흥 나들이를 갔어요~ ^^*

장흥 하면 계곡물에 발담그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다는것 

많이들 아실겁니다~~

맛있게 옻닭백숙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장소를 찾다가 

친구가 예전에 가보았다는 장흥자생수목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갔을때는 제법 좋았던 곳이라고해서 

큰 기대를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큰 규모는 아닌것 같은데 성인 입장료가 7천원이나 하네요~~

그만큼 잘되어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조금 들어가자 시원한 분수가 무더위를 

잠시 식혀주네요^^*

하지만 이걸로 끝이였습니다.ㅠ,ㅠ

안내도에 있는 곳들을 모두 찾아다녀봤지만 모두가 실망스럽더라구요.

최소 1~2년은 전혀 관리를 하지않은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입장료 낸게 아까워서 꼼꼼히 둘러보았습니다.



자생수목원이라고해서 울창한 원시림을 기대했었는데,ㅋㅋㅋ

평범한 동네 뒷산 수준이더라구요 ㅡㅡ;;

특별히 볼 것도 없고,그렇다고 규모가커서 둘러볼 곳이 

많다면 모르겠는데....

너무나 실망스럽더라구요.

제발 이곳의 관리자분이 보셔서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이런곳을 비싼 입장료를내고 온다는것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ㅋㅋ



실망스러웠지만 어쩌겠어요~~~

이렇게 온이상 최대한 즐기는게 남는거겠죠? ㅎㅎ

숲을따라 걷다보니 곳곳에 숨어있는 산딸기가 보이더라구요~

예전에는 산에가면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리 흔치 않아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여기저기 많이 분포되어있는 예쁜 수국이 그나마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장흥자생수목원~!!!!

한마디로 비싼 입장료만큼 가치를 못하는 곳입니다.

빨리 개선이 되어서 만족스러운 장소로 탈바꿈하길 기대합니다^^*













장흥자생수목원 다녀왔어요♣

포천 데이트 장소-여기가 최고~!

 

 

 

 

 

 

 

 

 

 

얼마전 포천 이동갈비를 먹으로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아주 멋진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마도 저만 몰랐던곳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감명깊었던 곳이라서

모두가 알아야 하지않을까 싶어 이렇게 포스팅 하네요 ^^;;

 

 

오늘 소개할 이곳은 이름부터가 아주 예술적인

포천아트밸리입니다.

예전에는 채석장이였던 곳을 개발을 하여

멋진 관광지로 개발했다고 하네요^^*

 

 

가파른 경사길을 편하게 가기위해서는 아주 귀엽게생긴

모노레일을 이용하면됩니다.

신체건강한 분이라면 그냥 천천히 걸어가도

15분이면 정상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

 

 

모노레일 시작부분에 팔자좋게 드러누어있는 조각작품이

살짝 얄밉게 느껴지네요 ㅋㅋ

심하게 가파른 경사길을 천천히 올라가는데 은근

숨도차고 땀도나네요 ~ㅎㅎㅎ

 

 

하지만 고생은 아주잠시~~!!

잠시후에는 눈앞에 별천지가 펼쳐졌습니다.

멋지진 조각공원과 천문과학관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지만

그것은 맛보기에 불과합니다.ㅋㅋ

 

 

포천아트밸리의 자랑인 천주호를 본다면

여기가 정말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천주호는 화강암을 채석하여 만들어진 엄청나게 큰 웅덩이에

물이 고이면서 만들어진 호수라고합니다.

최고수심이 20m나 된다고하니

절대 물에들어가면 안되겠죠? ㅎㅎ 

 

 

예전에 폐광된 광산을 멋지게 꾸며놀은 광명시의

가학동굴에 간적이 있었는데...

이곳을 채석장을 이용하여 이렇게 멋진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네요^^*

 

 

가족 나들이장소로도 잘어울리겠지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정말 잘어울리는 곳인것 같습니다.

평일날 찾아오니 인적이 뜸했는데,

간간히 보이는 분들은 대부분이 커플들이더라구요^^*

 

 

포천 아트밸리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을

정도로 인상깊은 곳이였습니다.

혹시라도 포천나들이를 가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포천 데이트 장소-여기가 최고~!

한강 데이트-선유도 공원♡

 

 

 

 

 

 

 

 

 

 

 

 

드디어 서울에도 완연한 봄날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바람은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활짝핀 봄꽃들을 볼 수 있는 한강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여기는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입니다.

제가 이곳에 온 이유는 한강 최고의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는 선유도 공원에 가기위해서 입니다^^*

 

 

멀리 있는 선유교가 보이시죠?

오늘은 벚꽃이 만발한 선유도에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려고합니다.

이런곳은 커플이 와야하는데 말이죠 ㅡㅡ;;

 

 

아직 선유도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에

벚꽃들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선유도에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언제 이렇게 큰 그네가 있었는지 ㅋㅋ

예전에는 못본것 같았는데....

살짝 그네를 타보고 싶었지만 차례를 기다려야해서

패스~~~~ㅋㅋ

 

 

선유교위에서 바라본 한강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선유도를 올때마다 이곳에서 시진을 찍는데,

늘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연두색으로 물든 버드나무가 세찬 강바람에

긴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고 있네요..

멀리 보이는 강건너의 모습도 장관입니다.ㅋㅋ

 

 

하얀 목련은 워낙 흔히 볼 수 있지만

붉은 자목련은 그리 흔치가 않더라구요.

다른 봄꽃에 뒤질세라 자목련도 활짝 피어 있습니다.

 

 

자~ 이제 슬슬 선유도의 벚꽃놀이를 시작해 볼까요?

양화대교쪽 주차장 있는 쪽으로 향하니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온통 세상을 하얕게 만들어놓은 벚꽃이

뭐라 표현할 수 없을정도로 아름답게 피어있습니다.

잠시 넑을잃고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

 

 

최근 벚꽃의 국적을 가지고 우리나라와 일본,중국이

논쟁을 펼친다는 뉴스를 본적 있는데,

그냥 아름다우면 된거지, 그런것엔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

 

 

멀리가지 않고도 이렇게 멋진 벚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벚꽃이 지기전에 많은 분들이 빨리 선유도를 찾았으면하는

바램이네요...

 

 

하늘을 향해 쭉쭉뻗은 미루나무도 예쁜 잎사귀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어느덧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니,

마음까지 상쾌해집니다.

 

 

이렇게 평일날 선유도를 찾아오면 비교적 한가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워낙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즐기기는 어렵더라구요^^;;

 

 

지난겨울 앙상한 가지와 기둥만 남아있던 이곳에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습니다.

사시사철 올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선유도는

한강 최고의 나들이장소로 손색이 없겠죠?

 

 

 

소풍

 

 

 

 

 

 

 

 

 

 

 

 

한강 데이트-선유도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