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 산청 "덕천서원"

 

 

 

 

 

 

 

 

지리산 곶감축제에 방문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경남 산청에 왔습니다.

너무 맑은 공기와 눈이시릴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에 잠시동안

멍하니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주차장 바로옆에 덕천서원 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띄였습니다.

절대 그냥지나칠수가 없죠^^*

 

 

덕천서원은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이런곳들이 흔치 않아서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임진왜란때 소실 되었다가 다시 중건했다고 합니다.

 

 

봄날같이 따듯한 날이였지만 지난번에 쌓인 눈이

채 녹지를 않았네요..

 

 

 

 

 

 

서원 넘어로 보이는 지리산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따듯한 계절이였으면 좋았늘텐데...

하필 가장 추운 1월에 방문을해서 조금 아쉽네요~

 

후딱 둘러보고 일행들이 기다리는 곶감 축제장으로

급히 돌아갑니다 ㅋㅋ

경남 산청에는 볼것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 산청 "덕천서원"

겨울을 기다리는 한강 둔치의 모습[선유도 공원]

 

 

 

 

 

♡지난달에 다녀온 한강 둔치의 모습입니다.♡

 

 

인적이 드문 낮시간에 방문을 해서인지 적막감이 도는

한강의 모습입니다.

다리넘어로 보이는 것이 선유도 공원입니다.

 

 

평소같으면 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가 있을텐데...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기온 때문인지

오가는 사람을 거의 볼수가 없네요...

 

 

낚엽이 떨어진 나무들의 앙상한가지가

겨울이 다가오는것을 실감케 하네요^^*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서 찿는곳인데

오늘만큼은 나혼자 독점하고 있습니다.

 

 

군데군데 있는 작은 연봇에도 살얼음이 생겼습니다.

예쁜 연꽃을 볼려면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하네요 ㅠ.ㅠ

 

 

벽을 움켜쥐고 있는 넝쿨들이 공포영화를

보는듯한 스산함을 느끼게 합니다..

 

양화지구 한강둔치에 있는 편의점이 오늘은 외로워 보이네요..

아직 11월의 늦가을 이지만 정말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Bye

 

 

 

 

 

겨울을 기다리는 한강 둔치의 모습[선유도 공원]

[지리산 겨울여행] 곶감의 마을 경남 '산청 곶감축제'

 

 

 

 

 

 

 

 

지난 1월에 지리산 등반을 위하여 경남 산청에 갔다가

우연히 "산청곶감축제"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구입한 곶감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겨울철 간식으로 곶감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여 조금 샀던것이 후회될 정도였으니요..

 

 

산청 곶감은 흔히 알려진 상주곶감과는 또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워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산청 곶감은 쏙 들어간 배꼽모양입니다.

카메라가 안좋아서 조금 아쉽네요 ㅡㅡ;;

 

 

보이시죠?

부드러운 과육이 꽉차있습니다.

 

 

이것은 감을 잘라서 말린 감말랭이 입니다.

켵에 두고있으면 쉴틈없이 손이갑니다^^*

 

 

올해에도 지리산 겨울등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청 곶감축제 하는날에 맞춰서 갈려고요..

 

 이번에는 설 선물로 곶감을 준비해야 겠어요..

선물 돌릴데가 많은데~

그래도 정말 맛있는것은 함께 먹어야겠죠?

 

내년 1월에도 여전히 '지리산 산청곶감축제'는 열린다고 합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멋진 공연도 볼수있으니 가족이 함께오신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것입니다.

 

대박

 

 

 

 

 

 

[지리산 겨울여행] 곶감의 마을 경남 '산청 곶감축제'

[서울의 명소]서울N타워 남산 공원의 전경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를 꼽으라면

절대 빠질수 없는곳이 남산타워 입니다.

오랜만에 남산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서남산 공원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서울 도심이지만 숲이 있어서 그런지 상쾌하네요~

 

 

산책삼아서 부담없이 걸어서 올라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케이블카 요금이 만만 찮다는 ㅋㅋ

 

 

 

남산 봉수대 입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봉화불을 올렸겠죠..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공원이 한산합니다.

가끔 마주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 관광객 들이네요.

 

 

 

봉수대 넘어로 보이는 남산타워의 모습 입니다.

웅장한 자태를 보이고 있네요^^;;

 

 

남산공원의 명물로 자리잡은 사랑의 자물쇠 입니다.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운다고 하네요..

저도 그럴날이 있을지 ㅠ.ㅠ

 

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모습입니다.

하늘은 맑은것 같던데...뿌연것은 혹시 스모그?

 

 

 

 

서울에 살면서도 자주 와보지 못하는 남산공원..

예전과는 또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잘자

 

 

 

[서울의 명소]서울N타워 남산 공원의 전경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시장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광명시에는 8경이 있는데 그중에 한곳이 광명시장입니다.

 

 

 

 

 

광명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칼국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가격이 정말 착하고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앉을 자리가 없어 빨리먹고 일어나야 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절히 찾던 칼국수 집이 아니였습니다.

먹으면서 맛에게 실망할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칼국수와 찰떡궁합인 김치는 완전실망입니다.

 

 

 

 

광명시장이 왜 꼭 가봐야하는 곳인지 이곳에 와 보고나서

알았습니다.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큰 재래시장은 태어나서 처음

와 보았습니다.

여기저기 미로처럼 골목골목이 많아서 길을 잃어버릴정도로

크나큰 재래시장입니다.

 

 

 

 

없는게 없는 시장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소문듣고 찾아오는 분들인가 봅니다.

외국인도 간간이 보이곤 합니다.

 

 

 

 

해산물과 과일,각종 채소들이 우리동네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놀랐습니다.

싱싱함은 물론이고 저렴한가격과 상인들의 친절함 때문에

광명 8경에 들수있었나 봅니다.

요즘 한창 맛있는 연시좀 보세요.

색깔만으로 맛있음을 아시겠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단풍이 너무나 예쁘게 물들어서

혼자 보기아까워 올립니다.

정망정말 예쁘죠.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광명시장

 

온양온천가격 온천 유명한곳

 

 

 

 

    

 

 


풍부한 수량과 100% 천연알카리 온천수의 사용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곳으로 유명한곳이 온양온천 입니다.
2008년 수도권전철 천안-아산 구간개통되면서 온천을 즐기는 분들의
발길이 많아 졌습니다.
하루 500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현장이기도 합니다.
옛 온천궁의 명성을 잊지않은 사람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모여듭니다.
온양온천이 자리한 온양동은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확 달라졌습니다.
중,고등 시절에 다니던 온양은 이처럼 발전하지 않은 소박한 마을로
온천장이 몇개잇는 곳이였지만 지금의 온양온천은 전세계에 선보이는
온천으로 유명세를 타는곳으로 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온양온천은 서울에서 지하철로 2시간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KTX로 25분정도 소요되는 곳으로 어르신들은 차비가 들지않아
더욱 찾기에 좋은 여행 코스로 떠 오릅니다.
60-70년대에는 신혼여행의 단골코스로 절정을 이룬곳으로
어르신들의 추억을 끄집어 내기에 충분합니다.
수학여행으로 손 곱히는 곳이기도 했죠.
국내에 여러곳의 관광지가 생기면서 온양온천의 인기는 한 때
잘나가던 아이돌의 인기가 떨어지듯 서서히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가던 곳입니다.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알려 집니다.
이곳의 온천으로 등록된 곳만 38곳이고 온천수를 퍼올리는 온천공만
25곳이 됩니다.
온양온천역에서 내리면 마을에 온천장이 곳곳에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아산시에서 5동에 걸친 대대적인 도심디자인 작업이 시작되면서
옹벽과 석축에는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남동고가철도는 이순신장군의 휘호와 거북선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의지하도는 별이 빛나는 작은 우주공간으로 확 달라졌습니다.
디자인이 진행 되면서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면서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졌다고 합니다.

 

 

 

온양온천가격 온천 유명한곳추천

 

 

 

 

 

 

 


온양온천은 역사책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역대 왕들의 휴식처이자 병의 치료로
머물렀다 간곳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역사가 1300년을 이어 왔습니다.
조선시대 세종대왕은 눈병을 치료하고자 온양에 들렀고 이후 세조,현종,숙종등
여러임금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온양에 머물렀습니다.
왕이 머물렀던 온궁이 일제 강점기때 회손되면서 온궁터에 근대식
온천숙박시설을 지었습니다.
해방이후 온천장을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온천지구가 형성되게 됩니다.
아산시에는 도고온천이나,아산스파비스등 워터파크가 있어 여행의 즐거움
더하고 있습니다.

 

 

 

 

 

온양온천가격 온천 유명한곳

 

 

 

꺅

 

 

 

 

 

 

 

 

 

태조산에 가을이 왔어요~~~~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태조산 입구입니다.

잔잔한 호수가 가을바랍 탓인지 쓸쓸해 보이지만 나무들이

빨갛게 물들며 가을이 되었음을 알리는듯 합니다.

 

 

 

 

 

 

 

 

태조산 내에는 각원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대전 뒤로 울창하게 본연의 자태를 맘껏 내는 나무들이

대전의 지킴이처럼 보입니다.

 

 

 

 

 

 

 

 

형님의 49제를 드리기위해 각원사에 갔는데 어려서 봤던

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웅장해 보입니다.

 

 

 

 

 

 

 

 

주변의 크고 작은 전각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곳은 무엇의 용도인지는 모르지만

전각의 웅장하고도 장엄한 모습이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듯하고 스스로 모든 짐을 내려 놓게 됩니다.

 

 

 

 

 

 

 

 

자녀들의 수능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12시부터 1시까지 공양시간인데 12시가 되자

어디서 기도하던 사람들인지 삼삼 오오 모이기 시작하여

어느새 식당을 채우더군요.

 

 

 

 

 

 

 

절밥이 맛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보구 처음 접하는 밥입니다.

갖가지 나물들과 잡채,묵종류,시래기 된장국 등이

한산차려져 있더군요.

원래는 본인이 먹을 만큼 퍼서 먹고 본인의 그릇은 직접 씻는

모습이 교육이 잘된 학생들의 모습처럼 보여요.

깔끔하게 차려진 밥의 맛은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태조산에 가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