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초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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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교회학교 교사회식에거 초계탕을 먹었습니다.
생소한이름의 초계탕을 처음 접해본 저는 신기하기만 했죠^
한시간이 걸려 도착한 식당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곳이였습니다.
얼마나 맛있고 소문난 집일까~궁굼해하며 주문을 했습니다.
상에 차려지는 시간은 길지않아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계는 북한의 전통음식이며 초계의 뜻은 식초의 초, 겨자의
평안도사투리인 계를 합친이름이라고 합니다.
국,탕으로 분류되며 닭고기탕이라고도 합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초계국수도 있는데 맛있겠죠^^

 

 

 

 

 

 

 


초계탕은 닭을 1시간 반정도 삶아 살은 결대로 찢어주고
삶은 닭육수에 식초와 겨자를 넣어서 각종야채를 넣어
시원하게 먹는 음식입니다.
여름보양식으로 좋겠지만 겨울 별미로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시원한 국물의 쫄깃쫄깃 씹히는 닭살과 아삭아삭 씹히는 야채가
아름다운 궁합을 맞춰줍니다.

 

 

 

 

 


닭 날개 훈제를 시작으로 물김치와 새콤하게 무친 닭살,이어서
주메뉴인 초계탕이나오고 마지막엔 비빔막국수와 남은 육수에
막국수를 넣어서 물 막국수까지~스페셜로 한상이 가득
차려집니다.
요즘은 많이 대중화가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다고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맞지않는 음식인것 같아 다시찾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 입맛에는 맞지않지만 소문은 내고싶네요^^

 

 

 

 

 

 

 

▽초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