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이케아 광명점] -방문기★

 

 

 

 

 

 

 

 

 

 

처음 이케아를 갔을때에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둘러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마음먹고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 했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집안 분위기도 바꿔볼겸 메모지에 한가득

구입할 물건들을 적어서 왔네요^^;;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가구들보는순간 구매욕구가

확 땡기는것이 똑바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충동구매의 유혹에 푹 빠질것 같더라구요 ㅎㅎ

 

 

쇼룸이 있는층으로 올라가니 처음갔을때 보지못하고

지나쳤던 곳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사진에 있는곳은 아이들이 즐겁게 놀수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스말랜드입니다.

아이들때분에 쇼핑을 제대로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인듯 싶네요^^;;

이런 부분은 국내 대형할인마트틀도 도입이 시급할듯 하네요ㅋㅋ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구입 목록을 꼼꼼하게

작성을 했지만 막상 구입을 할려고하니

자꾸 엉뚱한것들만 눈에들어옵니다.ㅎㅎ

이런거 있죠?

제가 계획했던것보다 더 좋아보이는 것들이 있어서

판단을 흐리게 하는거요 ㅋㅋㅋ

 

 

결국 처음 세웠던 계획은 접어버리고

꼼꼼히 구경을 하면서 어울릴만한 것들을 메모를 했네요^^*

그런데 이케아의 제품들은 저가의 제품과 고가의 제품이

가격차이가 너무 심하다는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사용하는 자재의 차이겠죠?

값비싼 제품들 보다는 저가의 제품들중 쓸만한게 없는지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ㅎㅎ

값비싼 제품에 눈높이를 맞추면 한도끝도 없겠더라구요.

 

 

오늘 이케아에서 가장 가지고 싶었던것은

위 사진에있는 주방테이블 입니다.

넓찍한것이 아랙부분은 넓은 수납공간이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정말 탐나더라구요 ㅎㅎ

 

 

한참 쇼핑을 하다가 슬슬지칠때쯤 도착한 곳은

이케아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음식이 가격이 저렴하다고 소문이났던데,

직접 확인해 봐야겠죠?

 

 

일부러 사람들이 없을만한 날에 찾아왔지만

역시 명성에 걸맞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와보는 곳이라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는 음식을

세심하게 관찰했습니다^^;;

 

 

코스트코처럼 자리가 없어서 고생할 일은 없을것 같더라구요.

레스토랑의 규모가 제법 크더라구요.

하지만 이 넓은곳도 사람이 많은날에는 자리가

꽉차겠죠? ㅎㅎㅎ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긴 했는데

차음왔으니 착한가격으로 소문난 메뉴들로 골라봤습니다.

탄산음료는 500원을주면 컵을 주는데 무한리필로

마실 수가 있습니다.^^*

 

 

미트볼이 맛있다고해서 큰기대를했는데

솔찍히 내입맛에는 썩 잘맞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한 정도입니다.ㅎㅎ

 

 

2000원짜리 김치볶음밥입니다.

가격이 워낙 착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는 있지만

맛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반찬과 콩나물국을 곁들여서 먹을려면

별도로 돈을주고 구입해야 합니다 ㅋㅋ

딱 가격만큼만 하는 메뉴입니다.

 

 

불고기덮밥의 경우에도 김치볶음밥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반찬도 하나없이 이것만 달랑먹는다는것은

좀 심하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어쩔 수 없이 너무나도 박하게(?) 들어있는 반찬을

1000원에 구입해서 억지로 먹었네요 ㅠ.ㅠ

다음부터는 이케아에 오더라도 레스토랑만은 오지말자고

단단히 다짐을 했습니다. ㅡㅡ;;

 

 

즐거웠던 기분을 레스토랑에서 조금 날려버리고

구입한 물건들을 찾기 위해서 아랫층으로 향했습니다.

이케아는 무거운 카트를 끌고다닐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레스토랑에서 실망했던것을 만회했던곳이 있습니다.

계산대를 나오면 바로 마주치는 이곳에서도 간단한

요기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핫도그세트와 타르트세트는

완전강추입니다 ㅋㅋ

 

 

머하삼

 

 

 

 

 

 

 

 

 

 

 

[이케아 광명점]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