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오래된 연고 발라도 될까요?

 

 

 

 

 

연고는 지방,바셀린 등에 의약품을 섞은

반고형 외용제로 피부 질환에 쓰입니다.

피부 또는 점막에 쉽게 첨부하여 방부,소독,수렴,

마취,진통,완화,보호,브스럼의 연화,분비물의 흡수,

육아의 발생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쓰입니다.

피부질환에 흔히 사용되는 연고는 몇번 바르면

낳기 때문에 보관하게 됩니다.

이렇게 남은 연고는 보통 사용 설명서가 없어져

겉면에 써있는 처방에 따르거나 기억을 더듬어

비슷한 증상에 자시 쓰게 됩니다.

 

 

 

 

 

 

다시 쓰는 연고를 버리기 아깝고 해서

병을 키우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는 사실!!!

피부과를 찾은 환자중 10% 정도는 잘못 쓴 약 때문에

오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무좀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이에 따른 처방도 달라야 하는데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연고를 처방 없이 마구 바르다간

병을 키운다고 합니다.

연고에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아무리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상하기 마련 입니다.

 

 

 

 

 

약마다 유효기간이 다르고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전문의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 하겠죠.

지금 당장 냉장고나 구급상자를 열어 보세요.

꼼꼼하게 살피어 유효 기간을 보시고 사용 설명서가

있는지 보시고 유효기간이 없다면 오래 됐다고 생각하는

연고를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좋은 연고의 성질★

 

1 : 전체의 질이 균등하고 연활하여 손가락으로

비벼 보아도 아무것도 만져 지지 않습니다.

 

2 : 늘어남이 좋고 피부 점막에 쉽게 균등하게

퍼집니다.

 

3 : 점착성이 있고 자극성이 없으며 폐유성의

냄새가 없습니다.

 

4 : 피부에 첨부하여도 녹지 않고 연화 합니다.

 

5 : 기후가 변하여도 끈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6 : 피부 점막에 병적 분비액과 잘 섞입니다.

 

7 : 물로 씻으면 떨어지기 쉽고 의복에 묻어나지 않습니다.

 

8 : 약물의 치료 효과를 잘 나타 냅니다.

 

 

 

 

 

 

 

백허그

 

 

오래된 연고 발라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