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악산 샘말공원"

 

 

 

 

 

 

 

감성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올여름은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더니 어느순간에

종적을 감추고 사라져 버렸네요^^*

 

 

늘 다니던 관악산 둘레길을 한바퀴돌고 하산을 하면서

항상 마지막으로 들리는 샘말공원에 도착 했습니다.

 

 

샘말공원은 정자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운동시설이 있어서

산행으로 지친몸을 풀고갈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끔은 집에서 멀지않은 이곳에 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만

하고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활짝피어있던 꽃들이 이제는

잘 눈이 띄이지 않네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단 얘기겠죠?

 

 

공원 한쪽편에 있는 작은 연못은 아쉽게도

물이말라 있네요^^;;

 

 

운동시설이 있는 넓은 광장에는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가한 낮시간이라 그런지 중년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바로옆 놀이터에서 놀고,어른들은 바로옆 한눈에 보이는

운동시설에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너무 좋은 같네요...

 

제가 온것을 반겨주는 것인지 때마침 바닥에서 분수가

솟구치고 있습니다.

샘말공원은 작고 아담한 곳이지만 절대 없어서는 안될

주민들의 휴식처 인것 같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악산 샘말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