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충무김밥[뚱보할매김밥] 통영 먹거리추천
원조충무김밥[뚱보할매김밥] 통영 먹거리추천
통영으로 2박 3일 동안 여행을 떠났습니다.
통영은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따뜻한 섬으로
인기가 많은 섬아라서 봄을 만끽하기 위해
친구와 떠납니다.
충무김밥은 통영하면 연관되는 대표적인 음식 이랍니다.
뚱보할매김밥은 충무김밥의 원조라서 특별히
맛있다고 하여 들렀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원조가 맛있지 않겠습니까?
충무김밥은 해방 직후 1947년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경남 고성 출신의 어두리 할머니께서 부산,여수길 뱃길 중간 기착지인
통영에서 생계 수단으로 김밥 장사를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 김밥은 변질이 빨라 버리는 것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찬과 밥을 분리하여 고안해 낸것이
충무김밥이라고 합니다.
슥박김치는[무김치]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냅니다.
오징어무침에는 약간의 어묵이 들어 가는데
감칠맛 나는 것이 입맛을 돌게 합니다.
쭈꾸미가 원조이지만 쭈꾸미가 귀할때는 오징어를
대신 한다고 합니다.
충무김밥은 젓가락이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요지를 쓰거든요.
이것이 2인분으로 푸짐하게 나옵니다.
1일분의 가격은 4500원 입니다.
요지에 꽂는 순서는 따로 없으며
취향에 따라 드시면 된답니다.
할머니께서는 1995년에 돌아가시고 며느리에게 비법을
전수하여 대를 이어 성업중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는 충무김밥은 통영을 찾는 분이라면
꼭 드셔 보아야 할 태표적인 음식 입니다.
또 먹고 시푸당~~~~
원조충무김밥[뚱보할매김밥] 통영 먹거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