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경기 북부 낚시터 추천 연천 지오낚시터!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벌써부터 피서를 떠나고 싶을정도로 뜨거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ㅠ.ㅠ

 

 

 

 

새파란 하늘이 너무나 상쾌한날~~
혼자서 조용히 낚시를 떠났어요!!
늘 이렇게 혼자서 낚시하는 것이 습관되니,
이제는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것 같네요^^*

 

 

 

 

오늘 제가 찾은곳은 요즘 자주가는 헝글러 네이버카페에서 알게된
"지오낚시터"입니다.
경기도 연천에 있는 곳으로,아담하고 분위기좋은 곳으로
은근 소문난 곳이라고 하네요.
내친김에 지오낚시터 카페에도 가입을 했네요^^;;

 

 

 

 

지오낚시터는 주 방류어종이 메기와 장어입니다.
민물낚시라고 하면 붕어가 대상어인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손맛뿐 아니라 입맛까지 느낄 수 있는 어종이라서
확 끌리더라구요.

 

 

 

 

예전에 방류햇던 철갑상어도 아직 여러마리 있다고하니
은근 기대되게 만드네요 ㅋㅋ
처음가는 낚시터에서는 꽝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은 그런 실패를 하지않기 위해서,나름 꼼꼼히
포인트파악을 해봅니다 ㅋㅋ

 

 

 

 

어둑어둑 해가질 무렵 본격적인 입질이 시작된다고합니다.
미끼는 일반지렁이와 청지렁이 짝밥채비로~!!
혹시나하는 생각에 어분도 조금 준비했습니다.
이곳 사장님께 미리 문의했더니 사용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시작은 아주 무난했습니다.

 

자리를펴고 얼마되지않아서 쏙 들어가는 입질에
힘좋은 메기를 한수한후~~
그 이후부터는 두어시간동안 향어 입질에 시달렸네요 ㅋㅋ
그 이후에는 입질뚝!!

 

 

 

 

제 어망을 보시면 알겠지만 향어만 열수이상 했습니다.ㅋㅋ
메기와 장어터가 아니라면 나쁘지않은 조황이지만~
메기터에서 향어대박이라니 ㅋㅋ
주변에 있는 다른 조사님들도 지오낚시터에서 향어만 이렇게
잡는것은 보기드문 일이라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중간에 조금 사용했던 어분이 향어를 집어한것 같네요.

 

 

 

대상어는 메기두마리로 끝났지만,묵직한 향어손맛을 봤으니
나쁘지않은 출조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메기도 아니고 꼭 장어를 잡아서 입맛과 동시에
몸보신도 해야겠죠? ㅎㅎ

 

연천이라 조금 멀기는 하지만,낚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오낚시터 정말 분위기는 최고입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

 

 

 

 

 

 

 

 

경기 북부 낚시터 추천 연천 지오낚시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