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경주여행지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는 발길 닿는 곳마다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일컫는데요.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설레임 가득안고 향한 곳은 양남 주상절리인데요.
자연 명소로도 잘 알려진 양남 주상절리는
수직으로 발달하는 일반적인 주상절리와는 다르게
부채꼴 모양이거나 수평으로 누워있어
보기 드문 볼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격하게 나를 반겨 포옹이라도 하려는듯 파도는 세차기만했는데요.
이내 주상절리와 부딛히곤 합니다.
그덕에 보고자했던 주상절리를 보는듯마는듯 조금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랜만의 시원한 파도소리를 실컷 들은것 같습니다.

 

 

 

 

전망대 느린 우체통을 지나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파도소리길과 읍천마을을 잇는 출렁다리가 나오는데요.
다리를 건너는데에도 길이 32m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상쾌함만 남긴답니다.

 

 

 

 

푸른바다와 주상절리의 어우러짐은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되는데요.
금세라도 덮칠거 같은 거센 파도소리에 여기가 파도소리길임을 알려주더라고요.
공사중인 주상절리 조망타워가 완공되면 다시금 와봐야겠습니다.
경주여행은 언제나 최고인듯해요^^

 

 

 

 

 

 

 

 

 

 

경주여행지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