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이의 블로그

가을 속 남한산성의 멋진풍경

 

 

 

 

 

 

 

 

 

 

 

 

가을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뚝떨어졌네요.
아직은 가을을 못다 즐긴거 같은데...
벌써 11월이고 달력도 이제 달랑 두장 남았더라고요.
시간은 왜이리 빨리 흘렀는지~

 

 

 

 

더 추워져 겨울이 오기전에 추위 잘타는 나는
서둘러 가을여행을 부지런히 다녀보려해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다녀온곳은 남한산성 입니다.

 

 

 

 

남한산성에 도착하니 영화 남한산성이 떠오르더라고요.
청의 대군이 압록강을 건넜던 병자호란이 있었죠.
인조는 강화도로 피난가려다 남한산성에 도피하게 됩니다.

 

 

 

 

남한산성은 남한산에 있는 조선시대 산성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남한산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한강 인근을 지켜왔듯이
적이 쳐들어왔을 때 임금과 백성이 피난하여
적과 맞써 싸울 수있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싸워보지도 못하고 끝나버린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함에도 시간은 흘러 지금의 남한산성은
여행객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가을의 풍성함처럼 나의 입맛도 풍성하여져서
뭐든 맛있게 먹게 되는데요.
나의 식성만큼이나 가을 속 남한산성도
가을로 가득채워져 있습니다.
떨어져 나뒹그는 노란은행을 밟으면
시상을 떠올려 보세요~~~

 

 

 

 

 

 

 

 

 

가을 속 남한산성의 멋진풍경

남한산성 행궁 나들이 이용요금 정보

 

 

 

 

 

 

 

수도권에서 정말 부담없이 찾아올 수 있는 나들이장소 남한산성~!!
힘들게 산행을 하지않고도 간편하게 차를 이용하여 올 수가 있는 곳이죠.
물론 더 많은곳을 가기위해서는 산행을 해야하지만,짬시간을 이용하여
나들이를 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는것 같아요.

 

 

 

 

가을이 깊어가면서 남한산성에도 단풍놀이를 하기위해서 찾아오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것 같아요.
올해는 가물서 단풍이 예전만 못하다고 말들하지만,
이정도면 단풍놀이를 즐기기에 충분한것 같았어요^^*

 

 

 

 

챔괘정 근처에있는 은행나무들이 이맘때면 장관을 이루는데~
올해는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아직 시기가 좀 빠른건가요? ㅎㅎㅎ
바닥에 수북히 쌓여있는 은행잎을 밟고싶었는데..
이번에는 실패하고왔네요 ㅋㅋ

 

 

 

 

남한산성에 오면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것이 남한산성행궁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런 곳들은 꼭 들여줘야죠?
입장료가 2천원인데요~~
사실 저는 한범도 남한산성행궁에 들어간적이 없었어요^^*

 

 

 

 

외부에서 대충 내부다 보이고,평소 자주가는 궁들이나 고택과 크게
다를바가 없기 때문이죠.
사실 단풍놀이에 집중하고싶지 행궁에는 별로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행궁 주변에는 알록달로 예쁜 빛깔의 나뭇잎들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뽐내고있어요^^*
그냥 이 길을 걷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것 같아요.

 

 

 

 

오늘도 저는 행궁에 들어가지않고 주변을 둘러보면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봤어요.
다소 쌀쌀하지만 모처럼만에 마시는 맑은 공기라서 그런지
기분이 정말 상쾌합니다.^^*

 

 

 

 

 

이웃님들도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멋진 곳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는건 어떨까요?
요즘같은 단풍의 계절은 그냥 지나치기가 정말 아깝죠? ㅎㅎㅎ

 

 

 

 

 

 

 

 

 

 

남한산성 행궁 나들이 이용요금 정보